제목[2018.03.25] 교회 행사소식2018-03-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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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독교총연합회 임원 및
15개 시·군 연합회 임원 간담회
조 목사님, ‘동성애 조장 인권조례’
폐지에 앞장 선 임원들 격려



  

    

▶ 당회장 조 목사님은 3월 13일(화)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임원 및 15개 시·군 연합회 임원 간담회에 초청을 받으셔서 동성애를 조장하는 등의 독소조항이 포함된 ‘충남인권조례’ 폐지를 위해 노력하고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해 온 목회자들을 격려해 주셨다.

 

충남 도의회는 지난 2월 2일 ‘충남도민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한 바 있다.

 

충청남도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로 충남인권조례를 제정, 동성애를 뜻하는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차별금지사유에 포함시킨 이른바 ‘충남도민인권선언’을 2014년 10월에 공포하여 시행해 왔다. 이에 충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오종설 목사)는 인권이라는 이름하에 동성애와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조항을 담은 이 조례의 폐지를 위해 연합회를 중심으로 ‘충남 올바른 인권 실현을 위한 범시민단체’를 결성, 나라와 교회를 위한 시국 집회와 기도회를 개최하고 11만 명이 넘는 도민들의 서명을 받아 도의회를 상대로 폐지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모임은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인권위원장 전종서 목사님의 사회로 도 연합회와 시·군 연합회의 임원진 소개 및 인사에 이은 조용목 목사님의 격려말씀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님은 조례 폐기를 위한 활동 중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들었다고 말씀하고, 진정으로 나라와 교회를 위하는 마음으로 그 모든 어려움을 감내하고 활동해 온 목사님들을 위로, 격려해 주셨다.

 

목사님들은 기도회와 서명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 내용과 활동 중에 겪은 탄압 사례들을 소개하고 지방선거 때까지 인권조례 재의가 무산되고 폐지가 확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이와 함께 이러한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나가기를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