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4.01.12] 교회 행사소식2014-01-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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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사충만 소망충만, 송구영신예배… 조용목 목사님 신년메시지 선포
2. 신년축복기도성회… 뜨겁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생활 다짐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주를 기쁘시게 하며 살아갑시다!"
감사충만 소망충만, 송구영신예배… 조용목 목사님 신년메시지 선포
 

▶…한 해 동안 말세지말의 격동하는 세상에서 유혹과 핍박을 이겨내고 믿음의 삶을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고 새해 복스러운 삶을 기원하는 송구영신예배가 12월 31일 밤 각 성전에서 동시예배로 감사충만, 소망충만한 가운데 드려졌다. 주께서 허락하셨던 한 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선물로 주시는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시간을 주의 전에서 경건하게 보내며 삶의 지침이 될 은혜의 말씀을 받고자 이른 저녁부터 성도들이 교회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전별 다채로운 송년 찬양행사에 이어 10시 30분 예배가 시작되었다. 성도들은 그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드리고, 온전한 믿음으로 행치 못하고 힘을 다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하나님의 용서와 위로를 구하는 기도를 드렸으며, 이어 지혜와 능력의 말씀을 받고 이를 적극 실천궁행하므로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새로운 시간들을 아름답고 복되게 선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나타내게 되기를 기원하였다. "…사람들은 이 땅에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이 있기를 간구하지만, 해마다 전쟁과 테러와 자연재해로 신음과 통곡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이 친히 다스리시는 나라가 오기 전에는 이 세상에 전쟁과 자연 재해가 그치지 않을 것이며 한숨과 탄식 소리 역시 그칠 날이 없을 것입니다. 교회의 변질과 신자들의 배도행위가 급격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예언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이 세상에 영원히 거할 도성이 없고, 우리가 행인과 나그네로서의 삶을 살고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사랑하는 주님의 강림을 간절히 사모하다가, 그 날이 오면 기쁨으로 주를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그 전에 주님께서 아버지 집으로 부르시더라도 미련 없이 이 세상을 떠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변함없는 열심으로 신앙생활 하기로 결의를 다져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 결심을 새롭게 하며 신령한 비전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신년사를 통해 성도들을 위로 격려해 주시고, 이어 에베소서 5장 15절과 16절 말씀을 본문으로 '참으로 잘 사는 비결'이란 제목 신년 메시지를 선포하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설교에서 인생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하며 세월을 아끼고 잘 사는 길은 삶의 태도에 달렸고, 거기에는 하나님이 주신 기본 원칙이 있으며, 하나님이 주신 삶의 이유와 목적에 부합되게 사는 것만이 참으로 잘 사는 비결이라고 강조하셨다. "…슬픔과 상실과 고통이 전혀 없는 생애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총체적인 결과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는 생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는 생활, 그리스도께서 존귀하게 되시기를 원하여 헌신하는 생활을 하면 '참으로 잘 살았다.'는 총체적 결과를 반드시 얻게 됩니다. 후회 없는 인생이 되고 세상에 태어나서 살았다는 것이 무한히 자랑스럽고 행복한 인생이 됩니다. 이는 확실히 보장된 것입니다. 그 보장이 성경에 기록되었고, 성령께서 이를 보증하십니다." 성도들은 말씀의 권능을 받고 기도의 담력을 얻어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우리 교회의 목표를 이루는 일에 더 깊이 참여하고 헌신하기 위해, 개인과 가정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주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찬송하였으며, 2014년의 시작과 함께 주 안에서 복된 한 해가 되도록 서로를 축복하였다.
 
"주님을 앙망합니다.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부어주시옵소서!"
신년축복기도성회… 뜨겁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생활 다짐
 

 

 

▶…새해 첫 날 신년축복기도성회에 참석한 수많은 성도들에게 다채로운 구원의 은총이, 새 힘을 주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강물처럼 넘쳐흘렀다. 2014년 신년축복기도성회가 1일(수)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조용목 목사님의 인도로 각 성전에서 동시에 드려졌다. 성도들은 부르짖어 기도하고 찬송하며 말씀을 듣고 헌신하는 중에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받고 강건하여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온전히 사랑과 헌신의 삶을 살아가는 신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힘차게 믿음의 행진을 시작하였다. 이날 성회는 주의 은혜를 갈망하는 성도들이 각 성전에 모여들어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다섯 차례 성회가 이어졌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이기는 자'라는 제목의 연속 설교에서 역사상 모든 교회와 성도의 신앙상태를 진단하고 바르게 지도해 나갈 수 있는 지침서로 제시되고 있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대하여 주께서 말씀하신 칭찬과 격려, 책망과 경고, 그리고 권면과 약속들을 자세히 교훈해 주셨다. 성도들은 매 시간 말씀의 감화 감동하심을 받아 이를 모두 마음에 새겨 경계와 모본으로 삼아 준행할 것을 다짐하고, 칭찬받는 교회의 특성만을 가지며 처음 사랑의 열정과 감격을 가지고 주를 섬기는 우리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이와 함께 성도들은 일심으로 주를 향한 사랑과 충성된 마음 그리고 새로운 각오와 헌신의 결단을 고백하며 조 목사님의 인도로 소리 높여 찬송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과 소원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교회의 지속적인 부흥과 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 선교사님과 선교의 결실을 위해,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북한 복음화와 동포들을 위해, 소원의 성취와 성령 충만을 위해 성도들은 매 시간 부르짖어 기도하였고, 조 목사님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하심과 신실하심을 체험하고 기도 응답을 받아 더욱 깊고 뜨겁게 하나님과 교회와 이웃을 사랑하며 주의 영광을 크게 나타내는 성도들이 되도록 축복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