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6.07.02] 교회 행사소식2016-07-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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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안보와 민족복음화 위해 합심 기도
2. ‘조용목 목사님 초청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성회’

 

 

“교회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전심전력해야”

호국보훈의 달 마지막 주일
국가안보와 민족복음화 위해 합심 기도

 

▶호국보훈의 달 6월의 마지막 주일인 26일, 종일 이어진 주일예배에서 성도들은 우리 교회와 성도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을 힘써 감당할 것을 다짐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였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역대하 20장 20절에서 26절 말씀 본문의 ‘그리하면 견고히 서고 형통하리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선포하셨다.

 

조 목사님은 “1953년 휴전협정 이후, 남북이 대치하여 때로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을 맞기도 하면서 지금까지 휴전상태가 계속되고 우리 정부와 국민이 평화통일을 위하여 인내심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지만 오히려 북한은 적화통일을 위하여 수없이 휴전협정을 위반하면서 도발과 협박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강조하셨다.

 

목사님은 이어 “우리가 북한의 경제적인 곤란을 도우려고 제공한 막대한 물자와 달러를 가지고 북한당국은 오히려 무력을 증강하고 심지어는 핵폭탄과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였고, 우리가 북한을 더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북한당국이 감동을 받아 적화야욕을 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연목구어와 같이 더없이 어리석은 일”이라고 강조하셨다.

 

계속해서 목사님은 통일과 관련하여 “주변국들과의 지정학적인 현실상황을 직시하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냉혹한 국제사회를 감안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녕과 국가의 번영을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와 국민의 역할이 있고, 교회만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역할이 있다.”고 말씀하고, 성경에 기록된 사건을 들어 교훈하시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서는 “교회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적극적으로 행해야 한다.”면서 교회가 성경대로의 신앙을 고수하고 성경대로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전심전력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임을 역설하셨다.

 

이어서 성도들은 매 시간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민족복음화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이와 함께 오후 5시 주일7부 예배에는 각 성전의 교역자들도 안양성전에 모여 성도들과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참석자들은 당회장 조 목사님의 인도로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탁월한 판단력과 결단력과 지도력으로 나라를 잘 이끌어 가도록, 국무위원들이 사리사욕 없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도록, 여야 국회의원들이 국가안보에 한마음 한뜻이 되고 하나님과 국민 앞에 양심과 바른 생각을 가지고 헌신하도록, 온 국민이 안보의식에 투철하도록, 국군장병을 위하여, 북한의 그리스도인과 동포를 위하여, 우리 교회의 사명과 목표 그리고 북한선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다.

 

 

 

 

 

‘조용목 목사님 초청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성회’

부산 영도기독교연합회 주최로
고신대학교에서 열려

 

▶부산 영도기독교연합회(회장 김희택 목사) 주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성회’가 지난 6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 고신대학교 예음관에서 조용목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열려 백척간두에 처한 나라와 민족의 구원과 안정과 평화를 위해 한 마음 한 뜻되어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여, 이 나라와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구국기도회는 연합회 회장 김희택 목사님의 사회로 바울교회 찬양팀의 찬양, 땅끝교회 김남규 장로의 대표기도,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이어졌다.

 

조 목사님은 신명기 28장 1절에서 7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잊지 말자 6.25 전쟁과 그 교훈’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예방하고 평화를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힘을 바탕으로 한 화해를 추구해야 하며 이 힘이란 월등한 무장과 강한 정신력과 경제력이고, 그리고 그 위에 하나님의 돌보아주심”이라고 강조하셨다.

 

조 목사님은 이어 “북한동포들이 우리와 더불어 평화와 번영을 구가하는 날이 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날이 오기까지 6·25 전쟁을 상기하며 자녀들에게 들려주어야 하고 그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고 말씀하고,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에 대한 경계를 소홀히 하지 말고,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며 국내외로 교회를 세워나가며, 북한 동포가 자유롭게 복음을 들을 수 있게 되어 복음화가 이루어지고 복음으로 번영하게 되며 복음으로 통일되는 날이 오기를 기도하고 힘써야 한다.”고 역설하셨다.

 

한명점 목사님(은혜와평화교회) 등 연합회 임원 목사님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부산과 영도를 위해’, ‘남북통일을 위해’ 특별기도를 한 후 성회에 참석한 부산영도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은 합심하여 어려움에 처한 우리나라와 민족 위에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총이 임하게 되기를 바라며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이어서 이선유 목사님(남성교회)의 축도로 성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