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6.04.10] 교회 행사소식2016-04-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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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교단 전국여교역자국 춘계 수련회
2. 수원성전, 부활절 전도대회와 부활절 감사 찬양의 밤 행사

 

 

"이 세대를 본 받지 말라" …
본교단 전국여교역자국 춘계 수련회

조용목 목사님 "한국교회 정체성 회복과
진리 수호, 3H운동 앞장" 당부

 

 

▶본교단 전국여교역자국(국장 탁정신 목사) 춘계 성령충만 수련회가 지난 3월 28일(월) 우리 교회 안양성전에서 '이 세대를 본 받지 말라'(롬 12:1,2)는 주제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열렸다.

 

여성목회자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수련회에서 참석자들은 복음사역자로서, 특히 여성 교회지도자로서 필요한 신령한 지식을 쌓고 서로 간에 유익한 경험을 나누며 이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맡기신 막중한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우리 교단의 발전을 위해 하나 되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주 안에서 서로를 축복하며 우애를 돈독히 하였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국장 탁정신 목사님의 사회로 차장 김효신 목사님의 기도, 온선트리오의 특별연주에 이어진 특강에서 고린도후서 5장 17절과 고린도전서 2장 13절,14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시며 참석자들을 격려해 주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우리의 신앙과 모든 행위의 절대적인 기준과 원칙은 성경이라고 강조하시며 바른 성경관과 기독관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고, 종교 다원주의와 혼합주의 및 교회의 세속화를 철저히 배격하고 한국교회의 정체성 회복과 진리 수호에 앞장서며 오직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복음전파와 교회부흥에 헌신해야 함을 역설하셨다.

 

조 목사님은 이어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리스도인과 그 공동체인 교회는 그 본질과 특성인 거룩(Holiness), 명예(Honor), 진실과 정직(Honesty)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겨야 하며 이를 드러내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이 3H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므로 명실상부한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되게 하자고 당부하셨다.

 

오후에는 교단 경기중앙지방회 전직지방회장 조남영 목사님의 시편 84편 10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작은 큰 것'이라는 제목의 특강에 이어 국장 탁정신 목사님이 인도한 기도회가 열려 여교역자들은 나라의 안정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교단과 지방회의 발전을 위해, 교회의 부흥과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 합심하여 뜨겁게 기도하였다.

 

 

 

 

수원성전 남성봉사연합회, 부활절 전도대회
수원성전 성가국, 부활절 감사 찬양의 밤 행사

 

 

▶각 성전에서 다양한 춘계 전도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수원성전 남성봉사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3월 27일 부활주일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수원역, 남문시장, 화성행궁, 성대전철역에서 총력 전도대회를 가졌다.

 

각 부서에서 주일 봉사를 마치고 성령충만도회를 가진 후, 회원들은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복음지와 연합회에서 제작한 교회 홍보물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였다.

 

회원들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 주님의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 전도하면서 성령님의 동행하심과 역사하심 속에 전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한편 수원성전 성가국은 4월 1일(금) 저녁 대성전에서 2016년 부활절 칸타타 "예수 부활하셨네"를 공연하였다.

 

수요1부예배 성가대인 여호수아성가대(지휘 김태영, 피아노 최미선, 오르간 방종석)가 출연하여 여성성가대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아름다운 하모니로 6곡의 찬송을 부르며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찬양하였고, 소프라노 이재민 자매와 GNTC청년오케스트라가 솔로와 협연으로 찬양의 은혜와 감동을 더해주었다.

 

성도들은 성가대와 함께 마음으로, 영으로 주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오직 예수 그 이름으로 승리하는 성도의 삶을 살고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을 굳게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