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6.04.17] 교회 행사소식2016-04-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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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
2. 부평성전, '새봄맞이 교회당 환경미화작업'
3. 동탄성전 교회학교, 뮤지컬 '가라 온 세상을 향해' 공연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시대적 책임의식과 사명감 충만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 다짐

 

▶2016년도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가 4월 7일(목) 저녁 안양성전에서 각 성전 교회학교 교사와 부서 담당 교역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참석한 교사들은 말씀의 은혜를 받아 최선을 다하여 어린이와 학생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과 사랑으로 잘 가르치고 돌볼 것을 다짐하고, 서로 격려하며 축복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교회학교 행사운영국장 김요한 목사님의 사회로 안양성전 유년부 부장 박현준 장로의 기도, 시편 23편 1절에서 3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의 특강, 신임 정교사 임명과 근속교사 표창, 성전별로 참석한 교사들을 함께 환영하고 축복하는 시간 순서로 진행되었다.

 

조 목사님은 우상종교와 기독교를 표방한 이단 사이비가 교묘한 방법으로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가고 복음진리에서 벗어난 그릇된 신학사상이 확산되며 교회가 급속히 세속화되는 영적으로 혼탁한 이 시대에 교회학교 교사의 역할과 책임이 실로 막중하다고 강조하시며 그 중차대한 교사의 사명과 직임을 수행하는 바른 자세를 말씀해 주셨다.

 

조 목사님은 교회학교 교사는 '선한 목자로서 어린이와 학생들을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이끌어 주어 복음적이고 순수한 신앙으로 열심히 주를 섬기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사명'과 함께, '그릇된 신학사조와 이단 사이비의 교회 침투를 막고 마귀에게 이끌려 교회를 훼방하려고 하는 자가 없는지 경계하고 조치하여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항상 건강하고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게 해야 하는 책임' 또한 주어져 있음을 역설하셨다.

 

이어서 목사님은 "변함없이 신실하고 착하게 헌신하는 많은 교사들이 있기에 우리 교회가 이처럼 항상 건강하고 부흥하는 교회가 되고 있다"고 말씀하며 격려해 주시고, 아직도 주위에 구원받지 못한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있음을 생각하여 복음전도에 전심전력하고 "이 소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늘 상기하면서 끝까지 착하고 충성스럽게 행하는 교사가 되도록 당부하셨다.

 

특강 후에는 2016년도 신임 교사 임명식과 근속 교사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조 목사님은 올해로 25년째 교회학교 교사로 한결같이 충성스럽게 헌신해 온 조경숙, 고미화, 음해진, 김영숙, 김창겸, 최인순, 김형순, 박영숙 교사를 비롯하여 178명의 교사에게 영예로운 근속상을 수여하고 치하하셨다.

 

 

 

 

'새봄맞이 교회당 환경미화작업'
성전 안팎 대청소, 화단 등 새단장 한창

 

 

▶부평성전에서는 4월 2일(토) 남성봉사연합회 주관으로 '봄맞이 배수로 청소 및 화단 거름주기' 환경미화 행사가 열려 많은 회원과 성도들이 나와 즐거운 마음으로 헌신 봉사하였다.

 

교회당 건물 외벽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단장된 판교성전에서도 4월 3일 남성봉사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한 남성 성도들이 교회당 주변의 건축 폐기물들을 치우고 배수로 등을 정비하며 대청소를 하였다.

 

다른 여러 성전에서도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화단에 예쁜 꽃들을 심고 성전 안팎의 겨우내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하는 등 교회당을 청결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땀 흘려 봉사하고 있다.

 

 

 

 

동탄성전 교회학교,
뮤지컬 '가라 온 세상을 향해' 공연

 

 

 

▶ 지난 4월 10일 오후, 동탄성전 대성전에서 교회학교 중고등부가 기획 제작한 뮤지컬 '가라 온 세상을 향해'(총연출 정재칠 집사, 연극지도 신선경 선생, 성가지도 남지연 선생) 공연이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펼쳐졌다.

 

중고등부 학생과 청년봉사선교회 청년 40여 명이 예수님의 부활의 은총과 성도에게 주어진 복음전파의 사명을 주제로 오랜 시간 준비하고 연습하여 이번 뮤지컬을 무대에 올렸다.

 

많은 교회학교 학생과 성도들이 이를 관람하고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아 더 열심히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며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