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7.03.05] 교회 행사소식2017-03-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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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연합회와 청년봉사선교회 선교팀,
말레이시아에서 선교 봉사활동

우리 교회의 세계선교 열매 확인
선교사님과 사역자 및 원주민 성도들 격려

 

 

▲ 낭가 까북일리 성전 


▶세계선교연합회 임원과 말레이시아선교회 회원, 그레이스 앤 트루스 선교성가단 단원, 청년봉사선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66명의 선교팀은 지난 2월 17일(금)부터 21일(화)까지 4박 5일간 우리 교회의 동말레이시아 지역 선교지에서 다양한 선교 봉사활동을 벌였다.



 ▲ 청년들의 부채춤 공연


선교팀은 말레이시아 은혜와진리교회의 여러 지성전을 방문하여 당회장 목사님의 격려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동행한 김종덕 목사님의 설교로 현지 성도들과 축복성회를 드리는 한편 주민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전도행사를 열었다.

 

 


이와 함께 선교팀은 의류, 의약품, 학용품 등 우리 한국 은혜와진리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물품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전달하며 선교사님과 사역자 및 원주민 성도들을 격려하고, 이·미용 봉사를 비롯 청년들이 GNTC 선교학교의 교육 훈련 과정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였다. 지성전마다 사역자와 성도들이 선교팀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우리 교회의 지원과 성도들의 사랑에 감사하였다

 

 


선교팀은 이 기간 중 죤친 선교사님, 빈센트 마니암 목사님과 함께 말레이시아 은혜와진리교회의 여러 지성전 중 응에마 울루 성전, 닝가 끄싯 성전, 루북안뚜 성전, 낭가 까북일리 성전 네 곳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 응에마 울루 성전


먼저 18일(토) 오전에 응에마 울루 성전에서 축복성회를 개최하였다. 성도들과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 지역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였으며, 그레이스 앤 트루스 선교성가단과 청년들이 현지어 찬양과 워십 찬양 및 부채춤 공연으로 성도들에게 은혜와 신령한 즐거움을 선물하였다.



▲ 선교성가단 차냥(루복안투 성전)


이날 오후 닝가 끄싯 성전에서는 원주민 성도들이 우리 선교팀 일행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토속음식을 대접하고 다채로운 찬양과 이반족 전통춤 등의 공연을 펼쳐 큰 은혜와 감동을 끼쳤다. 선교팀은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라는 찬송을 함께 부르며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성도들을 격려해 주었다.

 

 ▲ 선교 여정


이어서 19일(주일)에는 루북안뚜 성전에서 전도집회를 겸한 축복성회를 열고 교회와 성도를 위해서, 복음 전파를 위해서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회에 이어 2부 무언극, 태권도, 워십 댄스 등 청년들의 특별찬양 순서가 이어졌다. 예배와 2부 순서가 이어지는 내내 선교사님과 성도들은 연신 감동과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낭가 까북일리 성전에서는 축복성회 후 청년들이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며 복음을 전하였고, 많은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다.

 

 ▲ 현지인 사역자와 성도들을 격려하며 선물 전달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우리 선교팀은 현지 선교사님과 사역자들의 사역의 열정을, 대다수 국민이 우상종교를 신봉하고 기독교를 핍박하는 악조건 하에서도 하나님을 굳게 믿고 사랑하는 성도들의 아름다운 믿음을, 우리 교회의 세계선교를 위한 비전과 노력이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은혜 속에서 어떻게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맺어가고 있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