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7.08.06] 교회 행사소식2017-08-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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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는 성도”
“국가와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성도”

폭염이 무색했던 경건훈련의 열기
‘2017 청년 여름수련회’

 

 

 





    

▶청년봉사선교회 여름수련회가 7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2박 3일간 전원성전과 수양관에서 ‘선한 싸움을 싸우라’(딤후 4:7,8)는 주제로 한여름 폭염을 무색케 하는 청년들의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열심과 성령의 뜨거운 역사하심 속에 열렸다.

 

수련회에 참가한 청년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받아 젊은 날에 더욱 주의 말씀을 청종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사랑하고 헌신하며 복음전도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첫 날 개회예배, 조별모임(Ⅰ), 특강(Ⅰ)이 진행된 후 저녁에 바울성전에서 당회장 조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이번 수련회 주제 특강과 기도회가 열렸다.

 

김정훈 목사님의 사회로 청년봉사선교회 안양성전 회장 방진희 자매의 기도, 장유성전과 울산성전에서 국내선교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청년들과 GNTC 청년오케스트라의 찬양에 이어 2시간 30분 동안 조용목 목사님의 강의와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조 목사님은 특강에서 “신앙생활은 싸움이다. 선한 싸움이다. 또한 신앙생활은 경주이다. 싸움에서 승리하며 경주에서 완주하려면 먼저 싸움의 대상을 알고 최종 경주점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그 싸움의 종류와 승리하는 비결 및 장차 받게 될 영광스러운 의의 면류관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해 주셨다.



 

이어서 목사님은 청년들에게 성경대로의 은혜와 진리의 복음을 믿고,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가장 귀한 것으로 알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지고의 목적이 되며 예수님을 바라보고 따르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가도록 당부하셨다.

 

기도회에서 조 목사님은 “참된 신앙과 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가지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나라가 되고 자유민주체제로의 통일이 이루어지며 복음이 힘 있게 전파되도록 기도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당부하시고, 국가와 한국교회와 성령충만을 위한 11가지의 기도 제목과 기도해야 하는 이유를 각각 말씀해 주시며 합심기도회를 인도하셨다. 청년들은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어 부르짖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

 

이어서 목사님은 우리 교회 모든 청년들이 건강하여 활발히 주의 일에 힘쓰는 가운데 각자의 소중한 꿈을 주 안에서 성취하도록 신유와 축복의 기도를 해주셨다. 기도회는 ‘제1회 청년 IMCR 세미나(세계선교와 교회부흥을 위한 청년지도자 국제세미나)’ 준비팀 청년들의 특송에 이은 조 목사님의 축도로 마쳐졌다.

 

2박 3일간 계속된 수련회에서 청년들은 주제에 맞춰 구성된 다양한 활동과 특강, 성경읽기와 말씀묵상, 조별 프로그램, 성전별 활동 프로그램, 예배와 주제별 기도회, 즐거운 아침 산책과 물놀이, 교제의 시간 등의 순서에 참여하여 신령한 지식을 쌓고, 기도응답을 받고, 주의 사랑을 나누고 서로 믿음을 북돋워주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즐거움을 만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