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2.01.01] 교회 행사소식2012-0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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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인 성도 성탄, 송년 감사 찬양의 밤' 성황리에 열려
2. 수원성전 국내선교연합회 송년 감사, 사랑 나눔행사
3. 성경대학(안양, 일산성전) 수료식 거행

 
"구원의 기쁜 소식이 세계 모든 민족에게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외국인 성도 성탄, 송년 감사 찬양의 밤' 성황리에 열려
 

▶…수원성전 외국인선교회가 주최하고 세계선교연합회가 후원한 '2011 외국인 성도 찬양의 밤(Foreigner's Song Festival)'이 12월 16일(금) 수원 대성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국, 베트남, 태국, 페루 등 전 세계 각 지역 출신의 외국인 성도 120명이 출연하여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와 사랑,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총을 기리며 한마음으로 감사 찬송하였다. 이날 찬양의 밤은 선교회 회장 권영호 장로의 사회와 노윤희 자매의 통역, 김보라 자매의 지휘와 노희은 자매의 반주 속에 진행되었다. 성경말씀을 필리핀 로나 자매가 암송하고 이어서 플룻,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의 관현악기로 구성된 작은 연주회가 열렸다. 이와 함께 외국인 성도들의 한국어 성경 암송, 선교회 회원들의 연주회, 외국인 성도와 이들을 섬겨 봉사하는 선교회 회원 2백여 명으로 구성된 선교합창단의 찬송 및 성극을 통해 성도들은 큰 은혜와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
 

외국인 성도들의 교회 생활과 선교회 활동 소개 등의 다양한 순서가 펼쳐지고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출연자와 성도가 하나 되어 성탄 찬송을 부르며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찬양행사를 마친 후에는 선교센터에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과회로 '성탄 축하 및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갖고 올 한해 신실하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은혜와 진리로 충만한 새해를 기원하였다. 지난 3개월 동안 예배 후의 펠로우십 시간 틈틈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던 외국인 성도들은 한 목소리로 "찬양 무대를 준비하면서 때를 따라 위로하시고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기쁨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즐거움으로 충만하여졌다."면서 더욱 열심히 말씀을 공부하며 신앙생활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밖에 안양, 안산성전 등의 외국인선교회에서도 다양한 송년 감사 찬양행사가 열려 구원의 은총과 함께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의 사랑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수원성전 국내선교연합회 송년 감사, 사랑 나눔행사
 

▶…수원성전 국내선교연합회는 지난 12월 18일 오후 회원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한 해의 시간을 돌아보며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복된 새해를 기원하는 송년 감사기도회를 가졌다. 1부 기도회에서 김정석 목사님은 마태복음 6장 22,23절 말씀 본문의 '믿음의 눈'이란 제목의 설교로 은혜를 끼치며 회원들의 사랑과 선행을 격려해 주었고,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감사 찬송하며 교회와 연합회의 더한 부흥과 각자 헌신의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일심으로 기도하였다. 연합회에서는 소년소녀가장을 비롯 신앙생활과 학업에서 모범이 된 교회학교 학생들에게 4분기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270여 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김경용 장로의 인사말씀과 함께 전문사회자인 이문섭?;백은주 집사의 진행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관현악과 아코디언의 연주, 고전무용, 단막극 '돌아온 탕자' 공연 등의 다양한 찬양행사가 펼쳐졌고, 이어서 연합회 산하 11개 직능별 지선교회의 선교활동 보고가 있었다. 회원과 가족들은 연합회 여성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며 새 해 더욱 모이기에 힘쓰고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성경대학(안양, 일산성전) 수료식 거행
'말씀중심의 삶, 섬김의 본이 되는 삶' 다짐
 

▶…평신도교육국은 지난 12월 20일(화)과 22일(목) 각각 안양성전과 일산성전의 성경대학 제41기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그동안 평신도성경학교에 이어 성경대학에서 힘써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한 많은 성도들이 이날 배움의 결실에 따른 큰 기쁨으로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며 배우고 그 깨달은 바를 적극 실천하는 생활, 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즐거움 속에 사는 성도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평신도교육국 심연숙 국장은 수료예배에서 민수기 13장 17절, 14장 9절과 26절∼33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행복한 신앙생활'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가운데 성도의 거룩한 사명과 주를 위한 헌신의 그 숭고함을 강조하며 우리 교회의 목표를 이루는 일에 크게 쓰임 받는 성도가 되도록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