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2.01.08] 교회 행사소식2012-01-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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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능의 말씀, 뜨거운 기도와 찬송… 신년축복성회 열려
2. "하나님을 앙망합시다. 새 힘을 얻어 힘차게 전진합시다"

 

권능의 말씀, 뜨거운 기도와 찬송… 신년축복성회 열려
'은혜와 진리로 충만한 2012년' 기원, 힘찬 믿음의 행진 시작

  
▶…지난 2일(월), 은혜와진리동산을 찾은 성도들에게 주의 평안과 기쁨과 하늘의 소망이 충만하고, 구원의 은총 그 새롭게 하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강물처럼 흘러 넘쳤다. 신년축복성회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원성전에서 드려져 이곳 말씀과 성령의 동산을 찾은 수많은 성도들이 기도하고 찬미하며 말씀을 듣고 헌신하는 중에 거룩한 변화와 신유의 역사를 체험하고 은혜와 권능을 받아 주의 영광을 크게 나타내며 사는 새해가 되게 할 것을 다짐하였다. 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의 은혜를 갈망하여 이른 아침부터 각지에서 모여든 많은 성도들이 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글로리아 관현악단의 주악과 수원성전 연합성가대(지휘 하대근)의 장엄한 찬양으로 성회가 시작되었다.

 
 
오전 성회에서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은 요한복음 1장 14절 말씀 본문의 '은혜와 진리 충만'이란 제목의 설교말씀으로 은혜를 끼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어디에도 진정한 은혜가 없고, 은혜로운 진리가 없습니다. 은혜와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로 은혜와 진리 가운데 살게 하기 위해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으며 부활 승천하셨고,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루 다 측량할 수 없는 은혜와 진리 가운데 살게 됩니다." 조 목사님은 설교에서 은혜란 무엇이고 진리란 무엇인가에 관한 신령한 지식의 말씀과 함께 그 은혜와 진리를 받은 자가 누리게 되는 참된 행복에 관해 말씀해 주시고, 은혜와 진리 가운데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나의 것으로 삼고 풍성하고 다채로운 구원의 은총을 누리며 살아가는 신년이 되도록 축복해 주셨다. 성도들은 금식하거나 혹은 가정에서 준비해 온 음식으로 즐거운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 1시부터는 GNTC 뮤지컬 '소돔과 고모라'를 관람하였다.

 

뮤지컬 단원들이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기도하며 준비한 이번 새 창작뮤지컬은 공연시간 내내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말세의 풍조가 만연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죄와 구원의 의미를 절실히 깨닫게 해주고, 신앙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복음전파의 긴박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이어진 오후 성회에서는 옥수석 목사님(부산 거제교회)이 고린도후서 11장 23절 이하 말씀을 본문으로 한 "교회중심으로 생활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섬김의 사명을 새롭게 해주시고, 신유와 축복의 기도를 해주셨다. 성도들은 당회장 조 목사님의 인도로 다시 합심하여 부르짖어 기도하고 찬송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벅찬 감동과 은혜와 부푼 기대와 소망을 안고 각자 삶의 현장으로 향하였다.
 

"하나님을 앙망합시다. 새 힘을 얻어 힘차게 전진합시다"
감사와 소망 충만 '송구영신예배'… 조용목 목사님 신년메시지 선포

 

▶…2011년 한 해 동안의 삶을 돌아보며 말세지말의 격동하는 세상에서 유혹과 핍박을 이겨내게 하시고 믿음의 삶을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부르고 2012년 새해 복스러운 삶을 기원하는 송구영신예배가 12월 31일 밤 감사충만, 소망충만한 가운데 드려졌다. 주께서 허락하셨던 한 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선물로 주시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시간을 주의 성전에서 경건하게 보내며 삶의 지침이 될 은혜의 말씀을 받고자 이른 저녁부터 성도들이 각 성전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다채로운 송년 찬양행사에 이어 10시 30분 예배가 시작되었다. 성도들은 예배를 드리는 동안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며 자기성찰의 반성과 함께 주님의 위로와 용서를 구하고, 지혜와 권능의 보배로운 말씀을 받아 이를 적극 실천궁행하여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새로운 시간들을 아름답고 복되게 선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주를 기쁘시게 하며 그리스도를 존귀케 해드리는 삶을 다짐하였다.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은 전세계적으로 재해가 빈발하고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적 어려움 속에 사건사고 또한 끊이지 않았던 지난 한 해를 회고하며 성도들을 위로해 주시고, 이어 이사야 40장 27절에서 31절 말씀을 본문으로 '새 힘을 얻어 힘차게 전진합시다'라는 제목의 신년 메시지를 선포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신분을 상기하십시오. 하나님과 하나님의 속성에 대하여 성경에 계시된 대로의 분명하고 확고한 지식과 믿음을 갖고 이를 생각하며 말하십시오. 하나님을 앙망하십시오." 조 목사님은 설교에서 애환(哀歡)이 있고 희비(喜悲)가 교차하는 인생길에 무한한 능력과 지혜를 가지신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힘찬 향상과 전진의 생활을 할 수 있는 비결이 담긴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셨다.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달음박질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인생의 험준한 언덕을 기어오르기도 하고, 비탈길을 내리달리기도 하며 경쟁에 뒤지지 않으려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지쳐서 쓰러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새 힘을 공급받는 사람은 인생길을 달음박질해도 지치지 않습니다. 무미건조하고 단조로운 생활, 평범한 일상에서도 비범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며 즐거움을 가지게 됩니다. 여러분은 성도의 신분에 합당하지 않은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과 말은 일체 하지 말고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을 항상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전능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고, 피곤치 않으시며, 그를 앙망하는 자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항상 바라보고, 범사에 기대하며, 느긋하게 기다리십시오. 그리하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을 얻어서 마치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같이 향상하고, 달음박질하여도 지치지 않고 걸어가도 피곤치 않으며, 힘차게 전진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들은 큰 위로와 능력을 받고 기도의 담력을 얻어 말씀대로 준행하기 위해,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우리 교회의 목표를 이루는 일에 더 깊이 참여하고 헌신하기 위해, 개인과 가정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주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찬송하였으며, 2012년의 시작과 함께 주 안에서 복된 한 해가 되도록 서로를 축복하며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