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1.06.14] 교회 행사소식2011-06-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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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구역장 세미나가 5월 23일(월)과 24일(화) 성전과 대교구별로 전원성전에서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고 성령의 권능으로 충만한 주의 일꾼이 되고자 하는 1만여 남녀 구역장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고 은혜롭게 열렸다.

구역장들은 교회의 거룩한 일꾼으로 택하여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으로 영광 돌리며 말씀으로 영혼 구령의 열정과 헌신의 자세를 새롭게 하고, 우리 교회의 받은 사명과 목표를 위해 전심전력할 것을 다짐하며 서로를 축복하였다.

세미나는 각 교구의 동료 구역장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시간과, 전도상 시상식, 특강, 합심 기도 순서로 진행되었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전도상 시상에 이어 사도행전 1장 6절에서 11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특강으로 구역장들의 사명감을 북돋워 주시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해 주셨으며, 신유와 문제해결을 위한 간절한 기도로 구역장들을 축복해 주셨다.

목사님은 복음전도를 위한 구역장의 역할과 사명의 그 중차대함과 고귀함에 대해, 복음이 혼잡케 되고 이단 사설이 난무하는 말세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모든 교회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본이 되어야 하는 우리 교회의 특별한 사명에 대해 역설하셨다.

강의에 이어 구역장들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직분을 훌륭히 감당하는 구역장이 되기 위해, 우리 교회의 순전하고 거룩한 신앙의 전통을 이어가는데 앞장서고 교회의 목표를 이루는 일에 더 깊이 헌신하기 위해, 전도의 열매를 풍성히 맺기 위해 부르짖어 기도하고 찬송하였으며 조 목사님은 착하고 충성스럽게 교회와 성도를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구역장들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해 주셨다.

이번 세미나에서 인천성전 신정인 수석구역장이 영예로운 전도특별상을, 이밖에 전도의 모범을 보인 구역장 1,127명이 전도대상과 전도상을 각각 수상하고 동료구역장들의 아낌없는 축하 속에 큰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