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를 위한 사진자료
전시회와 기도회
전원성전에서 북한선교회 주최로
성황리에 열려

▶북한선교회는 지난 10월 23일(주일)과 28일(금) 전원성전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사진자료 전시회와 기도회를 개최하였다.

교회학교 학생을 비롯한 성도들은 전시회에서 각종 사진과 자료들을 관람하면서 북한당국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기독교 신자들에 대한 탄압과 핍박의 실상을 피부로 느끼며 자유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고, 국가안보에 관한 위기의식과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이 더해졌다.

기도회에서는 먼저 선교회 임원들이 강사로 나서 북한의 실상과 북한의 종교라고 할 수 있는 주체사상의 허구성에 관하여 강의하고, 선교회에서 북한선교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고 또 준비하고 있는지를 설명하였다.

이어서 참석한 성도들과 선교회 회원들은 ‘북한에서 공산정권이 무너지고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우상숭배가 사라지도록’ ‘북한 독재정권이 핵무기 개발과 전쟁의 야욕을 버리도록’ ‘북한의 성도들이 핍박과 고난을 이겨내고 이들을 통해 복음이 곳곳에 전파되도록’ ‘북한이 개혁 개방되고 복음의 문이 활짝 열려져 곳곳에 복음이 전파되고 교회가 세워지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

이와 함께 시국이 하루속히 안정되어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위가 더 이상 위태롭게 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