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4.09.07] 교회 행사소식2014-09-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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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89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26년 동안 꾸준히 미국 전역을 비롯 아프리카와 남미 등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가 되고 있는 세계적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예수의 생애(His Life)' 공연이 지난 8월 18일(월)과 19일(화) 우리교회에서 성대하고 은혜롭게 펼쳐졌다.

 

배우와 스탭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내한한 뉴욕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의 뮤지컬 '예수의 생애(His Life)' 공연팀은 안양 카이노스 성전에서 두 차례 펼쳐진 공연에서 성경적인 스토리와 장엄한 무대 연출, 아름다운 곡들과 혼신의 연기로 자리를 가득 메운 성도들에게 크고 놀라운 은혜와 감동을 선물해 주었다.

 

뮤지컬 '예수의 생애(His Life)'는 하나님의 약속과 계시에서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부활, 승천에 이르기까지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전 생애를 뮤지컬로 보는 또 다른 감동을 성도들에게 주는 한편 불신자들로 하여금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복음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극이 구성되어 세계적인 예술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미국 가스펠 뮤직협회의 '도브상'에서 '최고 예술상'을 포함하여 그랑프리를 5년 연속 수상한바 있다.

지난 2012년 8월에 프라미스교회의 초청을 받고 우리교회 GNTC 뮤지컬팀이 뉴욕에서 사흘 동안 세 차례 창작뮤지컬 '소돔과고모라'를 공연하여 교인들에게 큰 은혜와 감명을 주었고, 이번에는 프라미스교회 뮤지컬팀이 우리교회에서 '예수의 생애(His Life)'를 공연하였다.

 

첫 날 공연을 성도들과 함께 관람하신 당회장 조 목사님은 참으로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며 단원들을 치하, 격려해 주셨고, 김남수 목사님은 초청해 준 우리교회에 감사인사를 전하시며 기도와 성원을 부탁하셨다.

 

본교회 공연에 이어 '예수의 생애(His Life)' 공연팀은 8월 21일(목)부터 24일(주일)까지 KBS 부산홀에서 초교파 '뮤지컬 부산공연 선교대회 준비위원회'가 부산성시화를 위한 전도 목적으로 마련한 일곱 차례 공연을 통해 부산 성도와 시민들에게도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인천성전 남·여 봉사회원들, 김장채소 모종 심기
교회사랑, 성도사랑의 한마음으로 즐겁게 봉사

▶… 지난 8월 24일 오후 인천성전 남성, 여성 봉사연합회 임·회원 15명은 남촌동 교회당 부지에서 올 겨울 인천성전에서 사용하게 될 김장용 배추 1,600여 포기와 무 등의 채소 모종을 심는 작업을 하였다.

 

인천성전에서는 매 년 배추와 무를 따로 구입하지 않고 남촌동 밭에서 성도들이 정성껏 재배하여 수확한 것으로 김장김치를 담궈왔으며, 넉넉하게 담근 김치를 만나실에서 교회 봉사자들을 위해 겨우내 사용하는 외에 생활이 어려운 성도와 이웃을 돕고 있다.

 

교회당 부지를 관리하면서 해마다 채소 씨앗을 파종하고 정성껏 가꾸고 수확하는 일 전반에 걸쳐 여러모로 헌신하는 문흥주 안수집사의 주도 하에 봉사자들은 교회사랑, 성도사랑의 한마음으로 즐겁게 땀을 흘리며 봉사하였다.

 

 

안양성전 교회학교 '2014 여름 영어캠프' 열려
세계복음화의 거룩한 비전을 품고 경건훈련

 

 

▶… 안양성전 교회학교 영어예배부 주최 '2014 여름 영어캠프'가 '너희는 온 천하에 나가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3일(토) 초등부와 중고등부 연합으로 열렸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영어와 성경 지식을 스스로 평가해 보고 장차 세계복음화에 크게 헌신하며 사회와 국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거룩한 비전과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감사 찬송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성경구절 암송대회, 특강(창조론, 노아의 방주 이해, 이스라엘 문화와 풍습 이해하기), 협동을 위한 게임, 세계지도 퍼즐 맞추기, 전도 훈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배우고 은혜를 나누며 사명감으로 충만케 되었다.

 

안양성전 교회학교 영어예배부에서는 매 주일 오전 9시 30분 교육관에서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석하는 영어예배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