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4.09.28] 교회 행사소식2014-09-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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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NTC-TV 인터넷 방송국' 개국 감사예배 성대히 드려져
2. '북한의 기독교 실태 자료전시회' 개최

 


 


'GNTC-TV 인터넷 방송국' 개국 감사예배 성대히 드려져
종교다원주의와 퇴폐·향락문화 배격… '순수 복음방송의 첨병' 기대

 

 

▶…우리교회 'GNTC-TV 인터넷 방송국'이 9월 16일(화) 개국 감사예배를 드리고 순수 복음방송의 첨병으로서의 막중한 시대적 사명감 속에 첫 방송을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단순히 인터넷을 활용한 복음전파에서 시작하여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각종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복음전파로 나날이 발전해 온 우리교회의 방송통신분야 선교가 금번 방송국 개국으로 그 영역이 크게 확대되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힘 있게 복음전파사역을 펼치게 되었다.

 

이날 저녁 방송국 개국 감사예배가 안양성전 아가페성전에서 방송국 운영진을 비롯한 방송통신선교연합회 회원들과 교역자와 장로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드려졌다.

 

교회학교 영상편집국장 김요한 목사님의 사회로 방송통신선교연합회 회장 이근영 장로의 기도, 장로성가단의 은혜로운 특송(지휘 김희성, 피아노 김유정, 풀룻 이선희, 클라리넷 박인혜), 당회장 조 목사님의 설교, 방송국 설립 경과보고 및 비전 선포, 주요 방송 프로그램 방영, 임명식 순서로 예배가 드려졌다. 조용목 목사님은 에베소서 5장 15절과 16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인생에게 주어진 짧은 세월을 낭비하지 않고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힘써 행해야 한다. 예배와 전도와 교육과 봉사 이 네 가지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며, 이 일에 모든 초점을 맞추어 살아갈 때 정녕 인생을 복되게 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이 된다."고 역설하셨다.

 

 

이어서 조 목사님은 세대를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오늘 그처럼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주기 위해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방송과 정보통신 분야의 각종 매체와 첨단의 기술과 기기들을 예배와 복음전파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계속해서 조 목사님은 방송통신선교연합회 회원들의 그동안의 헌신과 방송국 개국을 준비해온 스탭 등 봉사자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앞으로 장족의 발전과 큰 성과가 있게 되기를 축원하셨다.

 

이어서 연합회 산하 정보통신선교회 회장 김현회 안수집사와 이성영 안수집사가 차례로 방송국 설립 취지와 비전, 방송국 현황과 조직, 향후 방송의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관해 브리핑을 하고 주요 프로그램의 영상이 방영된 후 뉴스 진행자인 고현정 자매가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하여 TV를 시청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연합회장 이근영 장로를 비롯한 방송통신선교연합회 임원진과 각 성전 특파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우리교회는 일찍부터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설교를 듣기 원하는 각 지역의 많은 성도들을 위해 광케이블과 대형 프로젝션 TV와 같은 방송통신 분야 첨단 기술과 기기를 선도적으로 예배와 선교에 적극 활용해 왔다.

 

그리고 지난 1998년, 정보통신선교회가 출범하여 초기에 인터넷을 통한 교회 홈페이지와 네트워크의 구축 및 운영,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 생방송 송출에 주력하다가 방송과 정보통신 산업의 눈부신 발전에 맞춰 방송통신선교연합회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교회학교 영상편집국과 교회 방송국과의 협력 하에 원격동시통역시스템 구축 및 운영, IPTV 서비스, 스마트폰 어플 개발 등 관련 선교사역을 확장, 발전시켜 왔다.

 

'GNTC-TV 인터넷 방송국'에서는 방송선교를 위해 헌신할 편성국(프로그램 편성, 기획), 제작국(촬영, 편집, 구성작가), 각 성전 특파원(행사 촬영, 편집, 기사 작성) 등의 봉사자를 모집하는 한편 프로그램 제작에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북한의 기독교 실태 자료전시회' 개최
북한선교회 주최로 인천성전에서 성황리에 열려

 

 

▶… 북한선교회에서는 지난 9월 14일 인천성전에서 북한당국의 기독교 신자들에 대한 탄압과, 지하 가정교회에서 목숨을 담보로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들의 눈물겨운 모습 등을 담은 '북한 기독교 실태 자료전시회'를 열었다.

 

성도들과 교회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전시된 각종 사진과 자료들을 관람하고 선교회원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북한당국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기독교 신자들에 대한 탄압과 핍박의 실상을 피부로 느끼고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성도들은 우리 대한민국에 살면서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은혜요 복인가를 깊이 깨닫고 조속히 북한 땅에 복음의 문이 열려지고 교회가 세워지도록 힘써 기도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