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4.06.08] 교회 행사소식2014-06-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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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와 교회와 민족통일을 위한 기도운동
2. 2014년도 목사 안수, 임직예배 드려져'

  

 

 

▶…회개와 통일을 위한 '국가기도운동' 창립대회가 지난 5월 29일(목)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려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대의 등불이 되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교회의 본질과 거룩성을 회복하고 시대적인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기 위해 뜻있는 교계 지도자들이 한 마음 한 뜻 되어 기도운동의 대장정을 시작하였다.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한인 교계 지도자를 비롯 교계 인사들이 대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행사에서 당회장 조 목사님은 예레미야 33장 2절과 3절 말씀 본문의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늘의 국가적, 신앙적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역할과 시대적인 책임 그리고 기도의 중요성을 역설하셨다.

조 목사님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바로 될 때에 국가와 사회가 바로 된다."고 전제하시고 국가기도운동의 방향을 제시하시면서 "거룩함의 열매인 정직, 진실, 명예를 그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고 드러내며 성경대로의 올바른 신앙을 토대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에서의 민족통일을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할 것"을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촉구하셨다.

이날 대회는 국내외에서 기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찬양으로 영광 돌리고 있는 어명선교워십팀, 갓스타 어린이 찬양팀, 일본 ECM교회 찬양팀의 식전 찬양에 이어 의장단과 기수단이 입장한 후, 공동대표 이억주 목사님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계속해서 영상을 통한 국가기도운동 소개, 공동대표 조갑진 목사님의 개회선언, 그리스도대학 총장 임성택 목사님의 대표기도,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종근 장로의 성경봉독, 우리 교회 교역자성가대의 찬양과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이어졌다.

조 목사님의 설교 후에는 김영진 장로(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의 제헌국회개원식 기도문 낭독, 공동대표 윤사무엘 목사님의 경과보고, 준비위원장 김동구 목사님과 노경남 전도사의 사명선언과 비전선언, 국내외 1,175명의 국가기도운동 발기인 소개와 대회에 참석한 내빈 소개, 각 지역별 기도그룹 대표자들에 대한 깃발 수여, 한스 피터 뉴에쉬 목사님(스위스 크라이스트-데이 대표)의 축사, 김경래 장로(한국기독실업인회 원로회장)와 김승규 장로(전 국가정보원장)의 격려사, 이만신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공동대표 이성민 목사님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국가기도의 시간'에는 정선일 집사(MBC 기독선교회장)의 축하인사에 이어 김형민 목사님(대학연합교회)과 이용희 장로(에스더기도운동본부 대표) 등 교계 지도자들이 나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와 교계를 위해' '북한동포를 위해' '국가기도운동을 위해' 각각 주제별 기도를 한 다음 모두가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였다.

창립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애국가를 함께 부르며 국가기도운동을 이 땅 전역에 확산시켜 나가며 통일한국과 하나님 나라의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 일에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 우리 교단의 2014년도 목사 안수, 임직식이 정기총회 이후 각 지방회별로 거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월) 우리 교회가 속한 은진지방회의 목사 임직예배가 안양성전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염명섭, 임승환, 전권훈, 이형주, 김세민, 김정수 전도사가 목사로 임직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복음사역자로서 전 생애를 주께 드려 더욱 충성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지방회 부회장 최우현 목사님의 사회로 총무 이도휘 목사님의 기도, 남성교역자 중창단의 찬양,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 안수식 순서로 예배가 드려졌다.

조 목사님은 마태복음 25장 23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하나님의 택하여 세우심에 합당한 복음사역자의 자세를 말씀하며 언제나 변함없이 착하고 충성스럽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와 성도를 섬기며 복음전파에 전심전력하므로 하나님께 칭찬 받고 성도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도록 당부하셨다.

임직자 서약에 이어 목사 안수식이 가족과 교역자들의 합심기도 속에 엄숙하게 거행된 후, 안수위원장이신 조용목 목사님이 임직을 공포하고 신임 목사님들과 가족들을 축복해 주셨다.

임직자 선서에 이어 교단 전직 총회장 이용주 목사님의 축사 등의 순서가 있은 후, 최광덕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