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3.10.27] 교회 행사소식2013-10-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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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구역장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말씀의 은혜를 받고 구역의 부흥과 교회의 목표 위해 뜨겁게 기도
 

▶…제61회(2013년도 하반기) 구역장 세미나가 지난 10월 21일(월)과 22일(화) 성전별 두 차례로 나뉘어 곱게 단풍이 물들고 가을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전원성전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렸다. 구역장들은 거룩한 직분을 주셔서 복음을 전하고 성도를 돌보는 신령한 특권을 누리게 하시고 또한 이를 감당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송으로 영광 돌리고 은혜로운 말씀을 받아 헌신의 각오를 새롭게 하여 더욱 착하고 충성스러운 주님의 일꾼이 되기 위해, 전도의 열매와 교회의 목표를 위해 일심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였다. 교구별로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환영의 시간에 이어 20년 근속 구역장 표창과 하반기 전도상 시상식, 당회장 조 목사님의 특강, 합심기도 순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조 목사님은 고린도전서 12장 12절에서 27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특강을 통해 구역장들의 사랑과 선행을 치하하며 사명감을 북돋워 주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인체의 다양한 조직과 기관들이 각각의 그 신비로운 기능과 상호 협력 및 조화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유지 보존하듯 성도들도 교회 안에서 각자 주어진 직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서로를 존중히 여겨 돕고 협력할 때 생명력이 넘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며 비전과 목표를 힘 있게 성취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 조 목사님은 특히 구역장의 임무를 인체 각 기관과 조직에 적절히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고 몸의 건강을 해치는 병균을 퇴치하고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혈액과, 두뇌와 각 기관과 조직 사이에서 각종 정보와 지시를 원활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에 비유하여 구역장의 막중한 역할과 책임을 역설하셨다. 말씀의 은혜로 사명을 새롭게 한 구역장들은 더욱 성령 충만하여 직임을 훌륭히 수행하기 위해, 구역의 부흥과 교회의 목표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였고 조 목사님은 주의 일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구역장들의 건강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영혼을 돌보는 신령한 보람과 행복감을 가지고 헌신하며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구역장들이 되도록 신유와 축복의 기도를 해주셨다. 특강에 앞서 열린 구역장 근속상 시상식에서는 장유성전 박정선 수석구역장 등 올해로 20년째 한결같이 복음전도와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일에 헌신해 온 367명의 남녀 구역장들이 당회장 조 목사님이 주시는 영예로운 20년 근속상을 받았다. 이어진 전도상 시상식에서는 부평성전 정운영 수석구역장이 전도특별상을 수상하고 그 외에 총 1,008명의 구역장들이 전도대상과 전도상을 각각 수여받고 동료 구역장들의 축하 속에 무한한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