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3 청소년 여름수련회'… 중고등부 학생들 믿음과 비전으로 충만
2. '전주성전 축복성회' 은혜 가운데 드려져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성령 안에 살고 성령을 따라 행하겠습니다."
'2013 청소년 여름수련회'… 중고등부 학생들 믿음과 비전으로 충만
▶…교회학교 중·고등부 '2013 여름 청소년수련회'가 지난 7월 19일(금)부터 8월 17일(토)까지 전원성전 등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열렸다. "성령의 열매를 맺자"(갈 5:22,23)라는 주제 아래 차수 별로 "성령 안에 살고, 성령을 따라 행하라" 등의 각기 다른 부제로 이번 수련회가 진행되었다. 교회학교 교역자와 교사들은 수련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사회 전반에 다원주의와 같은 포스트모더니즘 사상과 반기독교적인 기류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오늘의 시대를 사는 우리 기독청소년들로 하여금 흔들림 없이 바른 구원관과 확고한 신앙심에 기반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분명한 삶의 목적과 비전을 정립하고 행하도록 이끌어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예배' '회개' '갈망' '거룩' '포기' '부으심' '삶' 등의 소주제로 연속하여 드리는 예배와, 성령충만기도회 및 특강 외에 '신앙공동체의 회복'과 같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건훈련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실시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세상의 모든 유혹과 핍박을 이겨내고 오직 주님의 기쁘신 뜻만을 따라가며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힘써 배우고 결단하였다. 지독한 장마와 폭염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성령의 권능을 갈망하여 모인 우리 교회 청소년들 앞에는 무색하였다. 학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로 믿음을 견고히 하고 간절히 마음의 기대와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며 부르짖어 기도하고 찬송하여 기도 응답과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또한 서로를 섬기는 아름답고 은혜로운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장차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하는 소망으로 충만하여졌다. 많은 교사와 청년들이 수련회에 맞춰 휴가를 내어 행사의 진행을 맡아 수고하고 교구와 여성봉사연합회 봉사자들이 맛있고 풍성한 식사와 간식을 위해 봉사하는 등 교회내 여러 기관에서 적극 성원하여 이번 수련회가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풍성한 결실을 맺고 안전하고 은혜롭게 마쳐졌다.
 
'전주성전 축복성회' 은혜 가운데 드려져
▶…전주성전 축복성회가 당회장 조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지난 8월 6일(화)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조용목 목사님은 생명의 말씀, 권능의 말씀으로 큰 은혜를 끼치시고 열심히 예배하고 교회를 섬기며 전도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들을 격려하며 기도로 축복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