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2.03.25] 교회 행사소식2012-03-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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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주 무등교회 새성전 입당감사예배 은혜 가운데 드려져
2. 외국인 성도, 다문화 가족 위한 한국어 강좌 개설
3. 뜨거운 배움의 열기…2012년 교사대학 개강

 
광주 무등교회 새성전 입당감사예배 은혜 가운데 드려져
조용목 목사님 말씀 선포… 성도들의 사랑과 헌신 격려

 

▶… 당회장 조 목사님은 지난 9일(금) 본교단 광주지방회 무등교회(담임 김임복 목사)의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고 하나 되어 기도와 물질로 성전 건축을 위해 헌신한 성도들을 축복해 주셨다. 목사님은 이와 함께 광주지역 복음화와 목양의 일념으로 전심전력하고 있는 지방회 소속 교역자들을 위로 격려하셨다.

이날 입당감사예배는 김임복 담임목사님의 사회로 호남지방회 직전회장 조남연 목사님의 기도, 광주지방회 부회장 김향수 목사님의 성경봉독, 무등교회 중창단과 애서 전도사의 특송,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이어졌다.

조 목사님은 고린도전서 15장 58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주를 위한 수고와 헌신의 그 숭고하고 영원한 의미와 가치 그리고 주 안에서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음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다. 목사님은 "특히 교회당을 건축한다는 것은 많은 수고와 헌신이 따르는 어려운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며 하늘의 상급과 영광과 기쁨이 따른다."고 강조하시고 주님의 일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도들이 되고 더욱 크게 부흥하는 교회가 되도록 축복해 주셨다.

담임목사님의 건축경과보고에 이어 총회장 임종달 목사님을 시작으로 광주신학교 이사장 주덕영 목사님, 전라지방회 회장 김갑신 목사님, 광주신학교 학장 김양인 목사님이 차례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셨다. 총회장 목사님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오직 성경대로의 복음주의적 신앙을 견지하고 사도행전적 교회를 지향하는 우리 교단에 교회가 속해있다는 자체가 여러분들에게 큰 복"이라고 강조하며 교회의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기원하셨다.

여러 순서에 이어 조용목 목사님의 축도로 입당감사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본교단 광주지방회, 전라지방회, 호남지방회 연합 목회자부부세미나가 열려 참석한 전남?;;;;;광주지역 교단 소속 목회자들은 말씀으로 사명을 새롭게 하고, 교단과 지방회를 위해 일심으로 기도하며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외국인 성도, 다문화 가족 위한 한국어 강좌 개설
외국인선교회 주관… 한국어와 성경 함께 배우고 익혀

 

▶…수원성전 외국인선교회가 개설, 운영하는 한국어 강좌에 이주 노동자 등 많은 외국인 성도와 다문화 가족이 출석하여 열심히 우리말과 성경을 배우고 있다.

지난 2월 26일 개강예배를 드리며 시작된 이번 제2기 한국어 강좌는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뉘어 선교센터내 강의실에서 매 주일 오후 2시간씩 반별 20명 정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 경험이 있는 자원봉사 성도들이 강의를 맡아 외국인 성도들의 언어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고 보다 즐겁고 은혜로운 교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고하고 있다.

외국인선교회는 지난해의 제1기 한국어 교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둠에 따라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외국인 성도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뜨거운 배움의 열기…2012년 교사대학 개강
'믿음, 사랑, 능력, 사명감 겸비한 교사' 기원

 

▶…2012년도 교사대학이 각 성전별로 문을 열면서 많은 새내기 교사와 아직 교사대학 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기존 교사들이 함께 뜨거운 열심으로 모여 직임에 필요한 지식을 쌓으며 소양과 자질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 교사대학 과정은 '교사의 사명과 역할, 교회학교 행정' '교회학교 역사' '공과지도' '효과적인 반 운영' '아동 및 청소년 심리' '우리가 믿고 전하는 복음' '이단론' '신앙 궁금증 풀어주기' 등 8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평신도교육국과 교회학교의 교역자들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우리 교회 교회학교의 정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입교사 교육을 받아야 하며, 특히 교사대학을 수료한 교사에 한해서 각 부서 임원의 중책을 맡을 수 있다.

교사들은 매 주일 부서별 일과를 마친 후 한자리에 모여 지혜롭고 권능 있는 교사가 되고자 열심히 배움에 임하는 한편, 교회학교 교육의 시대적 중요성과 교사의 막중한 사명을 인식하고 능력에 능력을 주사 가르치고 돌보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주의 사랑과 성령으로 충만케 되기를 합심하여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