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3.03.31] 교회 행사소식2013-03-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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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선교연합회 축복기도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려져
2. 포일성전 교회학교 영어성경공부 반 개설

 
'세계선교연합회 축복기도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려져
"꾸준한 노력과 기도의 결실… 세계 도처에 많은 교회 설립" 하나님께 감사
 

▶…세계선교연합회 축복기도회가 지난 24일(주일) 저녁 안양성전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회원들은 그동안 우리 교회가 세계 광역한 지역에 많은 교회와 신학교를 세워가며 힘 있게 복음을 전파하도록 비전을 주시고 도우시며 섭리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고, 사명을 지속적으로 잘 감당토록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하였다.

기도회는 오후 6시 30분 예루살렘 성전에서 감사 찬양시간에 이어 세계선교위원장 권영호 장로의 사회로 신입 회원과 신임 임원들에 대한 회원증과 임명장 수여식, '그레이스 앤 트루스 선교성가단'의 특송, 당회장 조 목사님(은혜와진리 세계선교회 총재)의 말씀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새 회원이 된 성도들과 말레이시아선교회 회장 유제철 장로를 비롯 각 나라별 선교회의 신임 임원으로 임명 받은 90여 임원들이 큰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헌신을 다짐하였다.이어서 '그레이스 앤 트루스 선교성가단'이 영어, 일본어, 말레이시아어 찬양으로 회원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조용목 목사님은 최근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우승하여 시상식에서 개최국 캐나다의 합창단이 우리말로 애국가를 부를 때 우리 국민들 모두 벅찬 감동과 기쁨을 느꼈다고 말씀하며, 해외 선교 때마다 열심히 연습하고 익힌 현지어 찬송으로 은혜와 감동을 선물하고 있는 성가단 단원들을 격려해 주셨다.

목사님은 이어 해외 각 지역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우리 선교사를 직접 파송하여 선교하는 방식보다 현지인 사역자를 교육, 훈련시키고 사명감을 고취시켜 이들로 하여금 교회와 신학교를 세워나가며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도록 교회가 적극 지원해 주는 방식의 선교가 훨씬 더 효율적이고 성과가 크다고 말씀하고, 오늘 우리 교회가 거두고 있는 세계선교의 열매가 이를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하셨다.

계속해서 목사님은 해외 선교사 초청 세계선교대회 등의 계획과 선교의 비전을 말씀하면서 회원들에게 더한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며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하시고, 선교회의 큰 부흥과 회원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셨다.

각 선교회 소개와 회원 인사 순서에 이어 11월에 예정된 나이지리아 아바지역 교회당 헌당예배 등의 광고가 있은 후, 교회의 세계선교 목표를 위한 합심기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포일성전 교회학교 영어성경공부 반 개설
 

▶… 포일성전 교회학교에서는 3월 17일(주일)에 영어성경공부 반을 개강하였다.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성원 속에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영어성경공부 반은 매주일 오후 1시부터 2시 20분까지 진행되며, “Who made the world?”라는 제목의 교재로 1년 동안 공부한 어린이들이 수료하게 된다. 교재에는 창조주 하나님, 구속주 예수님, 보혜사 성령님에 대한 신령한 지식이 담겨 있고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는 내용과 함께 교회의 역할에 대하여도 잘 설명되어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들은 영어도 잘할 뿐 아니라 바른 신앙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한 어린이 모두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을 보기도 하고 원어민 발음을 따라 하기도 하며 두 명씩 짝지어 묻고 대답하고 영어 찬송을 부르며 영어로 기도를 하는 등 강의 내용을 다양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