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3.01.06] 교회 행사소식2013-01-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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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용목 목사님 신년메시지 선포…감사와 소망 충만 '송구영신예배'
2. 수원 국내선교연합회 기도회, 경찰 기동단 위문

 
"여러분 모두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기를 축복합니다."
조용목 목사님 신년메시지 선포…감사와 소망 충만 '송구영신예배'
 

▶…2012년 한 해 동안 격동하는 세상에서 유혹과 핍박을 이겨내게 하시고 믿음의 삶을 살게 해주신 하나님, 사랑과 은혜로써 보살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부르고 2013년 새해 복스러운 삶을 기원하는 송구영신예배가 12월 31일 밤 감사충만, 소망충만한 가운데 드려졌다. 주께서 허락하셨던 한 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선물로 주시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시간을 주의 성전에서 경건하게 보내며 삶의 지침이 될 은혜의 말씀을 받고자 이른 저녁부터 성도들이 각 성전 예배당을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메운 가운데 성전별 다채로운 송년 찬양행사에 이어 10시 30분 예배가 시작되었다. 성도들은 예배를 드리는 동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자기성찰의 반성과 함께 주님의 위로와 용서를 구하고, 지혜와 권능의 보배로운 말씀을 받아 이를 적극 실천궁행하여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새로운 시간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복되게 선용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다짐하였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신년사에서 국제 정세와 경제, 사회, 안보 등 각 분야별로 지난 한 해를 회고하고 새해를 전망하면서 비록 국내외적으로 그 전망은 어둡고 암울하지만, 먼저 한국 교회와 성도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성도들을 위로, 격려해 주셨다. 이어서 조 목사님은 요한3서 2절 말씀 본문의 '영혼과 범사와 건강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신년 메시지를 선포하며 성도들을 축복해 주셨다. "사람이 하나님께 구해야 할 가장 긴요하고 핵심적인 것은 영혼이 잘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범사에 잘 되는 것과 강건하게 되는 것입니다. 2013년 새해의 하루하루를 여러분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하고 축복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저도 본문 말씀으로 여러분을 향하여 축복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큰 위로와 복을 받고 기도의 담력을 얻어 말씀을 온전히 준행하며 살기 위해, 나라의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개인과 가정의 소원을 이루고 우리 교회의 사명과 목표를 위해 더 깊이 참여하고 헌신하기 위해 주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찬송하였으며, 2013년의 시작과 함께 주 안에서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한 해가 되도록 서로를 축복하며 예배를 마쳤다.
 
복음 전도와 사랑의 열매 풍성한 새해 기원
수원 국내선교연합회 기도회, 경찰 기동단 위문
 

▶… 수원성전 국내선교연합회는 지난 12월 23일 오후 연합회 임원과 10개 지선교회 회원 28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한해를 돌아보며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복된 새해를 기원하는 감사 기도회를 가졌다. 1부 기도회에서 김정석 목사님은 사무엘상 16장 7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귀하게 쓰임 받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로 은혜를 끼쳐 주었고,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감사 찬송하며 새해 교회와 연합회의 더한 부흥과 헌신의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연합회에서는 소년소녀가장 학생 등 신앙생활과 학업에서 모범이 된 교회학교 학생들에게 4분기 장학금도 전달하였다. 연합회장 김경용 장로의 인사말과 백은주 집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2부 행사에서 회원들은 각종 게임과 장기자랑, 행운상 추첨 등의 다채롭고 흥겨운 시간과, 각 선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는 교제와 축복의 시간을 갖고 새해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앞선 16일 저녁에는 김경용 장로와 군경선교회 회장 최상국 안수집사 등 국내선교연합회 임원과 많은 군경선교회 회원들이 제3기동단을 찾아 위문예배를 드리며 연말연시 더욱 바쁘게 생활하며 헌신하고 있는 전?;의경 대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당회장 조 목사님께서 영상 메시지로 대원들의 믿음을 고무시켜 주시며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축복해 주셨고, 예배 후 군경선교회에서는 선물을 전하고 참석한 180여명의 대원들과 다과를 함께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