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2.02.19] 교회 행사 소식2012-02-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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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연합회 축복성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려져
총재 조용목 목사님, "세계 곳곳에 교회 설립…" 성도들의 헌신과 기도 치하

 

▶… 세계선교연합회(은혜와진리 세계선교회) 축복성회가 지난 2일(목) 오후 안양성전에서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드려졌다. 회원들은 지난 시간 동안 우리 교회가 세계 광역한 지역에 교회를 세워가며 힘 있게 복음을 전파하도록 도우시고 섭리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고 사명을 지속적으로 잘 감당토록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하였다. 특히 이날 57명의 성도가 새로운 회원이 되어 큰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을 다짐하였다.성회는 오후 7시 30분 대성전에서 세계선교위원장 권영호 장로의 사회로 중국선교회 회장 김재훈 장로의 기도, 신임 임원과 신입 회원들에 대한 임명장과 회원증서 수여, 말레이시아선교회와 '그레이스 앤 트루스 선교성가단'의 부채춤 공연과 찬송, 연합회 현황 및 활동 보고, 조용목 목사님(은혜와진리 세계선교회 총재)의 설교 순서로 진행되었다.

 


조 목사님은 사도들만이 아니라 신자들도 복음사역을 위해 깊이 참여하고 헌신했던 초대교회 때의 모습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할 뿐 아니라 직접 해외 선교지를 찾아 선교하는 여러분을 통해서 우리 교회에 그대로 계승되어감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을 치하하시고, 고린도전서 13장 13절 말씀을 본문으로 축복의 말씀을 주셨다. 목사님은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하여 말씀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체험함으로 인해 솟아나는 사랑이 삶의 동기가 될 때 모든 행위가 이웃에게도 자신에게도 실로 가치 있는 것이 된다고 역설하셨다. 이어 목사님은 주님을 사랑하면 당연히 주님의 최대 관심사인 영혼 구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애쓰게 되며, 주님의 몸된 교회와 성도를 섬겨 봉사하게 되고, 봉사하되 원망과 시비가 없고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부끄러워하여 온유하고 겸손하게 되며, 섬기고 헌신하는 그 자체를 하나님이 주시는 큰 상급이자 소득으로 여기게 된다고 강조하셨다.

 


 
현황 및 선교 보고에서는 현재 세계 각 처에 76개 지교회 및 협력교회가 세워져 우리 교회의 지속적인 지원 속에 활발히 사명을 감당하고 있음이 보고되었으며 각 나라별로 선교지 교회의 교회당·주일학교·신학교와 예배드리는 모습, 회원들이 가까이는 일본과 중국에서부터 멀리 미얀마와 페루에 이르기까지 직접 선교지에서 선교 봉사활동을 벌이는 모습 등이 영상을 통해 소개되어 참석한 회원 모두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과 은혜를 끼쳤다. 갑자기 몰아닥친 매서운 강추위 속에서도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며 각 성전에서 모여든 회원들을 위해 인도선교회 동탄성전 회원들이 헌신하여 저녁식사를 제공하였고, 말레이시아선교회 안산·시흥성전 회원 등이 만나실 봉사를 담당하여 따뜻하며 더욱 사랑으로 충만한 성회가 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