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2.11.04] 교회 행사소식2012-11-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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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9회 구역장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제59회 구역장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말씀의 권능을 받고 진리 수호, 영혼 구원을 위한 사명감 충만"
 

▶… 제59회(2012년도 하반기) 구역장 세미나가 지난 10월 29일(월)과 30일(화) 성전별 두 차례로 나뉘어 곱게 단풍이 물들어가며 가을 정취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전원성전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많은 남녀 구역장들은 거룩한 구역장의 사명을 주셔서 성도를 돌보고 복음을 전하는 특권을 주시고 또한 이를 감당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송으로 영광 돌리고, 권능의 말씀을 받아 헌신의 각오를 새롭게 하여 더욱 착하고 충성스러운 주의 일꾼이 되기 위해, 전도의 열매와 교회의 목표를 위해 일심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였다. 교구별로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환영의 시간에 이어 20년 근속 구역장 표창과 하반기 전도상 시상식, 당회장 조 목사님의 특강, 합심기도 순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구역장들은 장유, 대구, 원주, 전주성전 등 멀리서 세미나에 참석한 구역장들을 특히 열렬한 박수로 환영하였다. 조용목 목사님은 에스겔 3장 17절에서 19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특강에서 신령한 지식이 더해지는 은혜로운 말씀을 주시며 사명감을 북돋워 주시고 구역장들을 격려해 주셨다. 목사님은 '종교 다원주의와 혼합주의 등의 사조에 동조하고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여 성경의 진리에서 일탈, 복음을 혼잡케 하는 비진리와 각종 이단 사설들이 교회에 침투해 들어오고 있으며 특히 기독교라는 이름을 내걸고 그러한 일에 참여하고 협력하는 단체와 지도자들로 인해 한국교회가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씀하고, 영생과 구원을 안내하는 이정표를 돌려놓는 이같은 일이야말로 사람의 영혼에 범하는 최악의 범죄라고 강조하셨다. 조 목사님은 이어 참된 신앙을 진단하고 분별하는 세 가지 기준으로 성경관, 기독관, 선교관을 들고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으며, WCC를 예로 드시면서 복음진리에서 벗어난 단체나 집회에 가담하는 교회 지도자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하며 경계하고 한 영혼이라도 성도들이 치우쳐 나가는 일이 없도록 깨우쳐 주고 바른 길로 이끌어 주는 나침반의 역할을 참 된 교회지도자와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하셨다. 은혜로운 말씀으로 사명을 새롭게 한 구역장들은 성령충만과 문제해결을 위해, 구역의 부흥과 교회의 목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다. 조 목사님은 주의 일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구역장들의 건강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영혼을 돌보는 신령한 보람과 행복감을 가지고 헌신하며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구역장들이 되도록 간절히 신유와 축복의 기도를 해주셨다. 특강에 앞서 열린 근속상 시상식에서는 남양성전 박은진 구역장 등 올해로 20년째 한결같이 남성, 여성구역장으로 헌신한 374명이 20년 근속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진 전도상 시상식에서는 김금순 수석구역장(안산성전), 김은수 구역장(부천성전), 장재희 수석구역장(전원성전)이 영예로운 전도특별상을, 김포성전 엄석호 남성구역장 등 37명이 전도대상을, 이밖에 892명이 전도상을 수여받고 동료구역장들의 축하 속에 무한한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