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2.11.18] 교회 공지사항2012-1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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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저희 교회가 이 시대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교역자와 장로 기도회… 착하고 충성된 삶과 교회와 성도들 위해 합심 기도
 

▶…교역자와 장로님들은 지난 6일(화) 저녁 전원성전에서 기도회로 모여 지난 시간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 찬송하고, 말씀의 은혜를 받아 교회와 각자에게 주어진 거룩한 사명과 비전을 새롭게 하여 남은 시간 유종의 미를 거두고 더욱 신실하고 충성스럽게 맡은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오후 8시 바울성전에서 이석호 목사님의 사회로 김정원 장로의 기도, 장로성가단의 아름다운 찬양, 당회장 조 목사님의 고린도후서 6장 14절에서 18절 말씀 본문의 설교 순서로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조용목 목사님은 구원의 진리와 기독교신앙의 본질에 관한 문제는 영혼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로서 성경의 계시와 가르침에서 벗어난 단체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것만이 아니라 방관하는 것 또한 하나님 앞에 범죄행위이며 기독교회의 타락이 가속화되는 것을 돕는 일이라고 강조하셨다. 목사님은 이어 하나님의 정하신 역사의 진행을 우리가 거스를 수 없고, 말세의 때에 일어나는 불의와 부정과 비진리를 우리가 온전히 바로잡고 되돌릴 수는 없을지라도 이에 분연히 대처하며 교회와 성도들에게 경각심을 갖도록 일깨워주는 것이 참된 교회지도자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이며 힘써 준행해야 할 사명이라고 역설하셨다.
 

계속해서 조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큰 힘을 주셔서 이같은 사명을 감당케 하시고 많은 성도들이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받은 은사와 은혜대로 열심히 헌신하므로 국내 여러 곳에 교회당을 건축하고 있고 해외의 많은 지역에 교회를 설립해 나가고 있다고 말씀하고, 시일이 걸릴지라도 결국에는 교회의 목표들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격려해 주셨다. 이어진 기도 시간에 교역자와 장로들은 교회와 당회장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대선에 즈음하여 나라의 정치적 안정과 국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국가 안보 및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일심으로 기도하였고, 목사님은 교역자와 장로들에게 주의 권능이 따르고 성도들이 오랜 불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경영하는 일과 생활에 발전을 이루어 성도의 사명을 잘 감당케 되도록 기도로 축복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