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2.08.26] 교회 행사소식2012-08-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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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권능은 주 하나님께 있사오니, 하늘문을 여시고 권능을 부어주시옵소서!"
'금식기도대성회'… 은혜와진리동산에 뜨거운 기도와 찬송소리 울려 퍼져
 

하나님을 앙망하며 은혜와진리동산에 모인 우리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주의 기쁨과 하늘의 소망이 충만하고, 구원의 은총 그 새롭게 하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강물처럼 흘러 넘쳤다. '제1회 금식기도대성회'가 남녀 봉사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8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2박 3일간 전원성전에서 열려 이곳 말씀과 성령의 동산을 찾은 수많은 성도들이 기도하고 찬미하며 말씀을 듣고 헌신하는 중에 말씀의 권능을 받고 신유의 역사를 체험하며 성령으로 충만하여졌다. 격동하는 말세지말의 세상에서 요동치 않는 견고한 믿음으로 날마다 승리하며 성도다운 삶을 살기 위해, 삶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 받고 신령한 은사를 받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더 깊이 헌신하기 위해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고 부르짖어 기도하고자 각지에서 모여든 많은 성도들이 매 시간 대성전을 메운 가운데 일곱 차례에 걸쳐 예배가 이어졌다. 첫날 저녁 9시 기도대성회 준비위원장 박점식 장로(안산성전 남성봉사연합회장)의 사회로 김복수 집사(안양성전 여성봉사연합회장)의 기도, GNTC 합창단의 특송, 당회장 조 목사님의 설교, 기도와 찬송 순서로 개회예배가 드려졌다.
 

조용목 목사님은 마가복음 5장 33절, 34절 말씀 본문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아무리 육종한 문이라도 자물쇠를 열면 들어갈 수 있듯이 아무리 큰 문제라도 믿음의 열쇠, 믿음의 기도의 열쇠로 열면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게 하는 믿음과 그 믿음을 견지하는데 있어 부딪히게 되는 여러 가지 장애를 극복하는 비결에 관해 말씀해 주시고, 하나님의 크신 권능과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는 성회가 되기를 축원하셨다. 조 목사님은 폐회예배까지 다섯 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고 기도로 성도들을 축복해 주셨다. '생명을 사랑하고 복 받기를 원하는 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항'이란 제목의 설교말씀에 이어 '균형 잡힌 성도의 신앙생활'이란 제목의 연속된 설교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를 복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도록 하는 은혜로운 말씀을 주셨고, 말씀에 감화 감동된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이를 힘써 준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 성회에서는 또한 정상운 목사님(성결대 직전 총장, 한국신학회 회장)과 이상규 목사님(고신대 부총장)이 각각 한 차례씩 귀한 설교말씀으로 성도들의 신앙을 고무시키며 사명감을 북돋워 주셨다. 성도들은 매 예배마다 말씀으로 위로와 격려를 받고 기도의 담력을 얻어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교단과 교회의 지속적인 부흥을 위해, 해외 선교사님과 교회 각 기관을 위해, 성령충만과 여러 가지 개인과 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전심전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며 찬송하였으며 금식하면서 틈틈이 말씀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성도들은 이른 아침에는 아름다운 동산 곳곳을 삼삼오오 산책하고 대운동장에서 조 목사님의 인도로 체조를 하면서 신령한 은혜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은혜와 생명의 말씀으로 심령이 부요케 되고 마음껏 기도하여 응답받는 즐거움을 만끽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주를 기쁘시게 하며 그리스도를 존귀케 해드리는 삶을 다짐하면서 벅찬 감동과 행복감을 안고 힘차게 각자 섬기는 성전과 삶의 자리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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