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2.09.02] 교회 행사소식2012-09-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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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NTC창작뮤지컬 '소돔과 고모라' 뉴욕에서 성황리에 공연
2. 수원성전 외국인선교회 하계 세미나
3. 성경대학 등 평신도 성경공부과정 속속 개강

 
GNTC창작뮤지컬 '소돔과 고모라' 뉴욕에서 성황리에 공연
"브로드웨이 뮤지컬 못지않은 수준높은 작품" 등 찬사 쏟아져

 


▶…본교회 GNTC뮤지컬단의 창작뮤지컬단이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의 초청으로 8월 17일(금), 18일(토), 19일(주일) 3일간 [소돔과 고모라 - 롯의 처를 생각하라] 공연을 통하여 뉴욕에 있는 성도들과 한인 사회에 마지막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뮤지컬 '소돔과 고모라'를 관람한 그곳 관중들은 큰 깨달음과 감동을 받고 이제부터는 깨어 기도하며 주님을 위해 열심히 헌신하겠다는 굳은 다짐이 이어졌다.

 

김양숙 단장님을 비롯한 60여명의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작년 8월부터 시작하여 약 1년여 기간 동안 안양성전과 전원성전을 오가며 연습하여, 지난 1월 2일 신년축복성회, 중고등부 1,2차 겨울수련회, 청년부 수련회, 5월 교단 총회 등 다섯 차례 공연을 전원성전에서 올렸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극을 수정, 보완하여 완성도 높은 뮤지컬을 준비하여 현지 교인들에게 "브로드웨이 뮤지컬 못지않은 무대/ 뉴욕에 올만한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주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뉴욕 공연에는 이사님들의 물심양면의 후원과 현지에서의 헌신이 있었다.

 

연일 1500석의 좌석을 가득 매운 현지 교인들은(마지막 공연에는 좌석이 부족하여 보조의자를 동원하였다.) GNTC뮤지컬의 대본과 음악, 안무와 의상, 소품, 무대 등이 100% 창작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못하였고, 역동적인 전개와 배우들의 수준급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성경의 내용을 왜곡됨 없이 감동적이며,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고, 깊은 관심을 표했다.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10년여 간 뮤지컬 '히스라이프'의 스텝으로 일해 왔던 한 공연 관계자는 "전문가가 아닌 봉사자들로 이루어진 공연이라 하여 기대하지 않았으나, 수준 높은 음악과 절도 있고 박력이 넘치는 안무, 전문가라 하여도 손색없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기대 이상이다."라고 공연을 평가하며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히스라이프보다 한수 위이며 역동적이고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며 더 재미있다."라고 칭찬하였다.

 

GNTC뮤지컬단을 초청한 뉴욕 프라미스교회는 60여명의 단원들에게 숙박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매일 아침, 점심, 저녁식사를 정성껏 제공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조명과 무대, 음향, 분장에 있어서 현지 스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스텝들과 배우들이 뮤지컬 공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특별히 뉴욕프라미스교회의 8월 19일 11시 주일예배 중, 뉴욕프라미스교회와 서아프리카 '부키나파소'와의 '섬김 서약식'의 순서가 있었는데, 부키나파소의 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이 [뉴욕프라미스교회 - 부키나파소 하나님의성회 - 은혜와진리교회] 간의 선교 협력을 의미하는 아프리카 대륙에 태극기가 그려진 그림을 조용목 목사님을 대신하여 사모님께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다.
 

 

 
"겸손과 섬김의 모범이 되는 선교회…"
수원성전 외국인선교회 하계 세미나
 

 

 

▶…수원성전 외국인선교회의 내국인 회원 세미나가 지난 8월 18일(토) 용인시 고기동 바라산펜션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열렸다.

 

"겸손과 섬김의 모범을 보이자"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회원들은 외국인 성도들을 위한 은혜로운 예배와 효과적인 성경 교육 방안, 나라별 전도 전략과 심방의 활성화 방안, 신앙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펠로우십 관리 방안, 한국어 교육 등의 안건으로 분임토의와 팀별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선교회 회장 권영호 장로는 개회예배에서 변함없이 착하고 충성스럽게 주님을 잘 섬기는 회원들이 될 것과, 선교회의 활동 목적이 교회에 출석하는 외국인 성도들이 먼저 개개인 구원의 은혜와 진리에 대한 확고한 깨달음과 믿음을 갖게 되고 나아가 복음전도자로서의 삶을 살도록 돕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분임토의와 발표회, 성령충만기도회, 레크레이션, 즐거운 저녁식사, 찬양의 순서를 가진 후 폐회예배를 드리므로 세미나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성경대학 등 평신도 성경공부과정 속속 개강
 

▶…성전별로 연이어 평신도 성경학교와 성경대학이 개학을 하고, 구역장대학 등이 9월에 문을 열 채비를 하며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말씀충만한 신앙생활과 직임에 필요한 성경적 지식과 소양을 쌓기 위해 배움에 임하는 성도들은 먼저 개강예배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이어진 첫 시간부터 뜨거운 관심과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화) 안양성전에서 성경대학 개강예배가 드려져 수강생들은 학업에 임하는 마음자세를 가다듬고 말씀을 배우고 익히는 동안 성령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하였다.

 

평신도교육국 심연숙 국장은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 본문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로 은혜를 끼치며, 하나님의 뜻과 약속의 말씀을 바르게 알고 이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이 곧 행복한 삶임을 강조하며 말씀공부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23일(목)에는 수원, 안산, 판교성전 평신도 성경학교가 한달 간의 방학을 마치고 2학기 수업을 시작하는 등 각 성전과 과정별로 새학기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