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2.07.15] 교회 행사소식2012-07-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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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용목 목사님, 마라나타기도회에서 청년들에게 특강
2. 진실한 신앙 고백과 헌신의 결단… 올해 물세례식 시작

 
'주님을 대망하며 경건생활과 전도에 힘쓰고 복음진리를 수호하라'
조용목 목사님, 마라나타기도회에서 청년들에게 특강
 

▶…당회장 조 목사님은 지난 5일(목) 저녁 안양 갈릴리 성전에서 열린 마라나타기도회에서 은혜로운 말씀으로 세계선교와 민족복음화를 위한 비전을 가슴에 품고 힘써 헌신하며 모여 기도하는 청년들을 격려해 주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사회의 제반 현상과 결국의 세상의 종말은 하나님의 정하신 대로 진행되어 가는 것으로 우리가 가야 할 의의 길은 갈수록 협착해지기 마련이라고 전제하시고, 하나님이 정하신 역사의 흐름을 우리가 바꾸지는 못할지라도 그 가운데서도 바르게 믿고 바르게 전하고 바르게 살고자 하는 노력이, 하나님 앞에서 옳은 일을 힘써 행하고 있는 그 자체가 하나님께 칭찬과 상급을 받는 결과이고 소득임을 알고 낙심치 말 것을 강조하셨다. 목사님은 이어 '선교' 곧 '전도'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인 반면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치열한 영적 전투임을 강조하시고 이의 승리를 위해서는 '공격'인 전도와 더불어 '방어'의 측면에서도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씀하며, '방어'란 사단의 핍박을 견뎌내고 복음을 혼잡케 하고 교회를 변질시켜 신자를 가라지와 쭉정이로 만들려는 마귀의 전략에 대응하여 복음진리와 교회의 거룩성을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역설하셨다. 목사님은 덧붙여 "기독교의 진리와 그리스인다운 생활은 보수와 진보 두 가지 면을 다 가지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꾸어 놓는다는 점에서는 진보적이고,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과 구원의 진리에 관해서는 추호도 타협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극히 원칙적이고 보수적인 것이 옳다."고 강조하시며, 주님의 재림에 대한 대망과 더불어 긴박한 마음으로 이에 대비하여 경건한 생활과 전도에 힘쓰고 순전한 신앙을 지켜 나가는 청년들이 될 것을 당부하셨다. '마라나타기도회'는 세계선교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우리 교회 청년 성도들의 정기 기도모임으로, 다음 기도회는 8월 16일(목) 수원성전에서 있을 예정이다.
 
주님 앞에 이 몸과 마음을 드리오니 받아주옵소서!"
진실한 신앙 고백과 헌신의 결단… 올해 물세례식 시작
 

▶…우리 교회의 올해 물세례식이 지난 7월 5일(목)부터 은혜 충만, 성령 충만한 가운데 거행되고 있다. 안양, 수원, 안산, 전원성전에서 각 성전별로 계속되고 있는 세례식에서 지난 1년 동안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고 영접하고 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을 해온 성도들과 아직 세례를 받지 못한 많은 성도들이 물세례를 받고 있다. 특히 은혜와진리동산내 전원성전 대성전 뒤편 선교관으로 오르는 아름다운 산기슭에 침례장 건물이 최근 완공되어 올해부터는 이곳에서도 세례식이 거행되므로 더욱 뜻 깊고 감사가 넘치는 올해 물세례식이 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과 한 차례 금요일 저녁, 7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성례에 침례부 권사님들과 남성봉사연합회와 여성봉사연합회 회원들, 성가대원들이 침례복 준비, 안내, 점심 준비, 찬양 등의 아름다운 봉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간 새신자를 전도하고 돌보던 성도들도 나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며 세례 받는 이들 성도들을 축복해 주고 있다. 중고등부 학생과 청년들의 물 세례식은 8월 초부터 중순까지 전원성전에서 열리는 여름 수련회의 중요한 순서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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