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은혜와진리교회 제2성전(뿌깔빠 성전) 헌당예배 드려져
남미지역 선교의 열매 결실… 광역한 지역에 교회 추가설립 기대
 

▶…페루 은혜와진리교회(우앙까요 성전, 선교사 루벤 목사)가 개척하여 설립한 제2성전(뿌깔빠 성전) 헌당예배가 지난 6월 17일 현지 교회당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이곳 뿌깔빠 성전의 교인들과 함께, 멀리 우앙까요 성전에서 4명의 평신도 리더들이 함께 참석하여 루벤 선교사님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회의 더한 부흥과 페루의 복음화를 기원하였다. 뿌깔빠 성전은 우앙까요 성전에서 차로 18시간이 소요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 조용목 목사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교인들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은 선교사님과 교인들에게 전하신 헌당예배 영상 메시지에서 축하의 말씀과 함께 교회의 사명과 교회당의 역할을 강조하시고 "작은 겨자씨가 땅 속에 뿌리를 내리면 자라서 마침내 큰 나무가 되듯이, 페루 은혜와진리교회가 하나님의 역사와 여러분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페루 전 지역으로 뻗어나가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격려하셨다. 조 목사님은 이어 "한국의 성도들이 여러분을 위하여 언제나 기도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주님의 권능을 힘입어 활발히 복음을 전파하는 가운데 계속해서 각 처에 교회가 세워지길 기도한다."면서 선교사님과 교인들을 축복해 주셨다. 페루 은혜와진리교회의 지교회인 뿌깔빠성전은 '페루 하나님의성회'에서 신학공부를 마치고 최근 목사로 임직된 마리오 빠레데스 에스피노사 목사님이 담임하여 헌신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