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국인 성도와 다문화 가족 위한 의료봉사
2. 외국인 목회자들, 본교회 선교사 과정 이수
3. GNTC뮤지컬단 새 뮤지컬 공연 위한 오리엔테이션
4. 청년 여름수련회
 

외국인 성도와 다문화 가족 위한 의료봉사

▶…경기남부지역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이 지난 8월 7일 수원성전 외국인선교회와 아주대학교 의료원의 협력으로 수원성전 선교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50여 명의 의료 봉사단원들은 선교회 회원들의 봉사 지원 속에 안양, 수원, 전원성전에 출석하는 외국인 성도 150여 명을 비롯 많은 결혼 이민자와 이주 노동자 등에게 의술을 베풀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의료진과 함께 아주대 의료원에서 검진과 치료를 위한 2대의 병원 차량과 각종 전문장비 등을 지원하였고 새롭게 베트남 의사 6명과 간호사 3명이 참여하여 진료와 함께 통역을 맡아 수고하였다.

외국인선교회에서는 오는 10월 9일과 12월 4일, 올해 두 차례 더 외국인 성도 등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외국인 목회자들, 본교회 선교사 과정 이수
조 목사님…특별 단기신학교육과정 수료증서 수여

▶… 조용목 목사님은 지난 8월 7일(수) 오후 우리 교회 수원성전에 출석하며 기독교연합신학연구원의 특별 단기신학교육 과정을 이수한 외국인 목회자 두 분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해 주셨다.

'에드워드 은와딘마 데이비슨' 목사님(나이지리아)은 고국은 물론 아프리카 전역에 당회장 목사님의 은혜로운 생명의 말씀이 전파되고 복음화되는 데 헌신코자 하는 비전으로 신학원에서 그동안 목회학, 조직신학, 하나님의성회 교리와 신조 등을 공부하였다.

또한 '말리다 차오나' 목사님(태국) 역시 고국에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나환자촌 등에서 사역하다 이화여대의 초청 장학생으로 유학하던 중 조용목 목사님의 말씀과 우리 교회의 예배에 매료되어 신학원에서 공부하며 외국인선교회에서 태국인 성도들을 위해 통역 등의 봉사를 해왔다.

두 분은 우리 교회의 해외 파송선교사로 헌신하기 위해 계속해서 교회 평신도 조직의 운용과 구역예배 인도 등 기타 사역실무를 배우며 이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GNTC 뮤지컬단 새 뮤지컬 공연 위한 오리엔테이션
신입 단원 및 후원이사들 참석, 거룩한 비전 함께 나눠

▶…GNTC 뮤지컬단이 여섯 번째 창작뮤지컬 '소돔과 고모라' 공연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8월 14일(주일) 저녁 안양성전 예루살렘 성전에서 있은 이날 행사에 신입 단원들과 최근 발족한 후원이사회의 이사 전원이 참석, 비전을 함께 나누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새롭게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모임에서 김양숙 단장님은 새 뮤지컬의 기획의도와 완성하신 시나리오의 주요 줄거리를 소개하시고, 참석자들의 사명감을 북돋워 주셨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이사진 소개와 이사들의 격려의 인사말씀, 뮤지컬단 연혁과 조직 소개, 뮤지컬단의 비전과 목표 제시, 신입 단원 인사 및 격려, 분야별 스탭 소개, 각 팀별 단원 및 준비와 연습 등의 일정 소개, 후원이사 유신우 전도사님의 폐회기도 순서로 시종 화기애애하고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진행되었다.
 

"우리의 심령으로 뜨겁게 하시고 사명을 불사르게 하옵소서!"
청년 여름수련회… 권능을 받고 교회와 영혼을 위한 사랑의 삶 결단

▶…청년연합회 여름 수련회가 지난 8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2박 3일간 전원성전과 수양관에서 '우리의 심령으로 뜨겁게 하라'(롬 12:11)는 주제로 많은 청년들이 참석하여 한여름 반복된 장마와 폭염을 무색케 하는 성령의 뜨거운 역사하심 속에 열렸다.

청년들은 당회장 조 목사님의 특강을 비롯 주제에 맞춰 실시된 다채로운 소그룹 모임과 공동체 훈련 및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통해 말씀의 은혜와 능력을 받고 성령으로 충만하여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의 감격을 회복하고 그 뜨거워진 신앙의 열정으로 주를 사랑하며 믿음과 순종의 생활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청년들은 소그룹 모임에서 친밀한 교제와 쉼 그리고 결단의 시간을 갖고 새로운 마음과 사랑으로 주 하나님께 나아가고, '순례'라는 테마의 공동체 훈련에서는 주님의 길을 따르며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주님의 뜻과 각자에게 주시는 비전을 알아가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특강과 두 차례의 성령충만 기도회 및 심야기도회를 비롯 말씀묵상의 시간을 통해 주님의 권능을 받아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성도가 될 것을 결단하였다.

복음의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도리어 세상으로 인해 변해가는 오늘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우리 청년들이 현재 주님 앞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성찰해보며 회개와 회복과 새로운 동기부여의 결단 속에 말씀과 성령의 권능을 받고 오직 그 권능에 힘입어 복음을 전하며 거룩하고 아름다운 우리 교회, 하나님의 영광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새 역사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한 은혜로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