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현지 선교활동 위한 기도회 열려
2. 외국인 근로자 등 초청 한국전통놀이 행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현지 선교활동 위한 기도회 열려
교회당 세 곳과 학교 헌당예배 예정

▶…세계선교연합회의 말레이시아선교회와 인도네시아선교회 선교팀이 10월 7일(금)부터 14일(금)까지 7박 8일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선교지를 방문하여 선교활동을 벌인다.
네 분의 장로님을 비롯한 회원 42명으로 구성된 선교팀은 이 기간 중 우리 교회의 재정 지원으로 건축한 말레이시아 선교지내 교회당 세 곳과, 인도네시아 브라스따기 중고등학교 학교 건물의 헌당예배를 드리고, 선교사님과 현지 성도들을 격려하고 기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리고 많은 열매를 맺는 선교를 위해 선교팀은 9월 25일(주일) 저녁 안양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 기도회와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갖고 헌신의 각오를 굳게 하였다.
자세한 일정과 주의사항 등의 설명회에 이어 이번 해외선교를 위해 그동안 준비한 '그레이스 앤 트루스 선교성가단'의 찬양과 말레이시아 선교팀의 부채춤 공연이 있은 후,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이 은혜로운 말씀과 기도로 팀원들을 격려하고 축복해 주셨다.
이어서 팀원들은 건강하고 지혜롭게 선교의 임무를 완수하고자 합심기도회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하였다.
 

외국인 근로자 등 초청 한국전통놀이 행사'
추석 명절 맞아 위로하며 주님의 사랑 전해

▶…수원성전 외국인선교회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 경기를 갖고 함께 주 안에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모두가 즐겁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준비하여 진행하는 가운데 특히 윷놀이 대회의 경우 최종 결선에 진출한 중국 팀과 베트남 팀의 대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베트남 팀이 가까스로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우리 교회 안양, 안산, 수원성전 등의 외국인선교회는 매 해 추석과 설날에 고향을 떠나 쓸쓸히 명절을 보내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하여 위로 행사를 갖는 한편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같은 절기에도 외국인 찬양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