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2.01.22] 교회 행사소식2012-01-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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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년연합회 수련회
2. '본교단 시무예배 및 신년하례회'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청년연합회 수련회
'신앙의 세속화, 종교다원주의' 단호히 배격, 진리 충만한 생활 다짐 


▶…청년연합회 겨울수련회(2012 WINTER RETREAT)가 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전원성전에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 2:7)는 주제로 많은 청년들이 참가하여 혹한기 추위를 무색케 하며 말씀과 성령의 뜨거운 역사하심 속에 열렸다. 청년들은 주제를 따라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거룩한 변화와 권능을 받고 택하여 부르시고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진리로 충만하고 행함이 따르는 신앙생활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될 것을 결단하면서 이를 위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주의 은혜를 기대하고 갈망하는 기도회로 시작된 수련회는 매 시간 성령 충만, 말씀 충만, 기도응답 시간의 연속이었다. 첫 날 오후 3시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의 특강 시간, 청년들의 뜨거운 사랑의 인사를 받으며 단에 오르신 조 목사님은 청년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주시고, 주와 동행하며 복음의 향기를 발하고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되도록 기도로 축복해 주셨다. 조 목사님은 요한계시록 22장 11,12절 말씀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고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신앙생활을 통해 체험케 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양식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소속과 위치가 완전히 변하여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게 되는 은혜와 진리에 대해 말씀해 주심으로 청년들에게 믿음과 신령한 지식의 깊이를 더해 주셨다.


  


목사님은 이어 오늘날 다원주의 사조와 다방면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의 흐름을 말씀하며 성경의 예고대로 말세의 풍조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강조하시고, "흔들림 없이 복음적인 신앙을 굳게 지키고 구원의 진리를 깨닫고 성경의 교훈을 따라서 사는 기쁨과 주의 일을 행하는 그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므로 심판의 그날에 주께 큰 칭찬과 상을 받는 성도가 될 것"을 당부하셨다. 저녁에는 대성전에서 GNTC 뮤지컬 "소돔과 고모라- 롯의 처를 기억하라"가 공연되어 청년들은 구원의 은총 속에 복음전도의 사명감으로 더욱 충만케 되었고, 이어진 기도회에서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찬송하며 말씀을 듣는 중에 불같은 성령의 권능을 체험하고 새 힘을 얻어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나타내는 삶을 다짐하였다. 계속해서 2박 3일 동안 말씀 묵상, 특강, 기도회, 소그룹 모임, 조별 활동, 사랑 나눔의 시간 등이 이어져 청년들로 하여금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며 살고자 하는 거룩한 소망과 범사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생활의 본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충만케 하였다.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신년"
'본교단 시무예배 및 신년하례회'…조용목 목사님 설교

 

 

▶… 본교단의 2012년도 시무예배 및 신년하례식이 지난 10일(화) 총회본부에서 120여 명의 교단 정책위원과 임원, 각 국장과 위원장 및 기관장 목사님들이 참석하여 드려졌다. 참석한 목사님들은 신년인사를 나누고 예배를 드리며 교단 소속 모든 교회마다 더욱 진리로 무장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올 한 해 주님의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며 큰 부흥을 이루게 되길 기원하였다. 시무예배는 총무 김홍성 목사님의 사회로 헌법위원장 오규섭 목사님의 기도, 부총회장 김인찬 목사님의 성경봉독,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이어졌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에서 2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인생을 참으로 지혜롭게 잘 사는 비결이 되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에 관해 말씀하여 은혜를 끼치시고 목회자와 교회의 사명을 강조하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좇아 행하는 사역자, 무엇보다 복음전도에 전심전력하는 교회가 돼야 함을 역설하셨다. 계속해서 김갑신, 조남영, 송광현 목사님이 각각 '나라와 민생안정을 위해' '교단발전과 교회부흥을 위해'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 특별기도를 하였다. 증경총회장 김상용 목사님의 격려사에 이은 총회장 임종달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신년하례식에서 목사님들은 교단 대통합 이후 여러 가지 시련을 잘 극복하고 교단이 안정적 발전을 이루어 감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총회의 운영을 위해 수고한 임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서로 축복하며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