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2.02.12] 교회 행사소식2012-02-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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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사 임명 대상자 교육'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열려
2. 청년연합회 '2012년 선교학교(GTMS)' 개강
3. 부곡성전 중고등부 뮤지컬 '꿈의 사람 요셉' 공연
4. 설 명절 외국인 성도 위한 위로행사

 
'권사 임명 대상자 교육'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열려
당회장 조 목사님, 직임의 막중한 사명과 책임 강조

 

▶… 권사 임명 대상자들에 대한 교육이 지난 1월 31일(화) 오후 2시 30분 안양성전 대성전에서 하나님의 은혜 속에 열렸다. 이번 교육에는 그동안 청원과 심사의 과정을 통과해 올해 권사 임직대상자가 된 430여 명의 여성 집사들이 참석하였으며, 당회장 조 목사님이 임직 후에 권사의 본이 되도록 은혜로운 말씀과 지침을 주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교회의 중하고 귀한 직분에는 그 영예스러움과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 또한 따르게 된다고 강조하시고, 우리 교회의 제직 임직에 관련한 아름다운 전통과 권사의 자격과 임무 및 준수사항에 관해 말씀해 주시며 교회에 대한 더한 사랑과 헌신을 당부하셨다. 참석자들은 직분을 받는 마음가짐과 성도 섬김의 자세를 새롭게 하고 우리 교회의 지속적인 부흥과 교회의 목표를 이루는 일에 깊이 참여하고 헌신하며 성도들에게 신앙의 본보기가 되는 생활을 다짐하였다. 올해 우리 교회의 권사 임직식은 오는 3월 1일(목) 거행될 예정이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거룩한 비전과 열정"
청년연합회 '2012년 선교학교(GTMS)' 개강

 

▶…우리 교회의 3대 목표중 하나인 '세계선교 적극화'에 동참하여 깊이 헌신코자 하는 청년들의 선교에의 열정과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청년연합회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2012년도 선교학교(GTMS)'에 입학한 많은 청년 성도들이 주일 저녁마다 모여 선교의 비전과 열정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열심히 배움에 임하고 있다. 지난 1월 29일 저녁 안양 베들레헴 성전에서 있은 개강예배 및 첫 특강에서 김요한 목사님은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성경에 기초한 선교'라는 제목의 첫 강의로 은혜를 끼쳤다. 선교학교는 본래 우리 교회의 해외단기선교팀을 훈련시킬 목적으로 개설되었으나 선교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전략적 관점을 배우고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데서 나아가 주님의 마음과 거룩한 선교 비전을 품고 각자 삶의 현장에서 영혼구원에 진력하는 성도다운 삶으로 이끌어주는 선교, 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되었다. 올해 선교학교 과정은 '하나님의 영광' '예수님의 명령' '세계기독교운동' '타문화권 선교 및 전도전략' 등의 커리큘럼과 특강으로 구성되었고 해외선교 경험이 있는 교역자 등이 강의를 맡아 이론과 실제를 접목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선교학교에서는 정규 강좌 외에도 조별 모임과 실제 전도활동 등을 통해 다음 해외 단기선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개인의 경건생활을 통해 예배하며 선교하는 삶을 적극 실천케 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꿈과 거룩한 열정…"
부곡성전 중고등부 뮤지컬 '꿈의 사람 요셉' 공연

 

▶… 지난 1월 29일(주일) 저녁 부곡성전 대성전에 성도들의 뜨거운 박수와 탄성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꿈으로 빚어낸 뮤지컬 '꿈의 사람 요셉'을 공연하는 내내 학생들의 초청을 받고 한자리에 모인 성도들과 학부모 그리고 친구들은 성령의 은혜에 감동되어 연신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부곡성전 중고등부 학생들은 뮤지컬 공연을 기획하고 교사들의 지도와 성원 아래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시간 부족과 공부에 대한 조바심 그리고 일부 불신 부모님의 반대 속에서도 하나님께 멋진 찬양을 드리고자 하는 순전하고 아름다운 믿음으로 하나 되어 기도하며 열심히 이번 공연을 준비해왔다. 특히 "성적이 떨어지면 공연에 참여할 수 없다"는 지도교사들의 방침에 따라 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가운데 공연준비에 임하였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도우심으로 오히려 성적이 오르는 은혜를 체험키도 하였다. 부모님들은 그동안의 자녀들의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변화되어 가는 모습과 전문공연 못지않은 멋진 공연을 지켜보면서 크게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렸으며, 불신 부모님과 친구들을 전도하는 값진 성과도 거두었다. 공연 후, 교회의 모든 교역자와 교사와 학부모들은 모여 학생들을 아낌없이 축복하며 격려해 주었다.
 
설 명절 외국인 성도 위한 위로행사
명절 고유음식 대접, 흥겨운 민속놀이

 

▶… 수원성전 외국인선교회 회원들은 설 명절에 가족과 헤어져 쓸쓸히 연휴를 보내야 하는 외국인 성도와 근로자들을 위해 지난 1월 22일 오후 사랑 나눔의 시간을 마련하고, 우리의 명절 고유음식과 다과를 대접하며 위로하였다. 외국인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속에서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설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회원들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