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1.09.25] 교회 행사소식2011-09-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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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장로연합회 특별세미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열려
2. 각 성전 이웃돕기선교회… '사랑 나눔 바자회'

 

'전국장로연합회 특별세미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열려
조 목사님 "거룩, 명예, 정직을 중히 여기고 드러내는 교회 지도자" 강조

▶…본교단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이종복 장로) 제 27회기 하계특별세미나가 지난 9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1박 2일간 우리교회 전원성전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가 되자(벧전 4:10)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열렸다.

교회와 가정과 사회에서 믿음의 본이 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고 주님의 일을 위한 모든 일에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사랑과 헌신의 삶을 살고자 말씀으로 변화 받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해 모인 장로님들은 시간시간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찬송하는 중에 큰 은혜와 권능을 받고 최선을 다해 직임을 수행할 것을 새로이 결단하였다.

이와 함께 섬기는 교회와 속한 지방회를 떠나 함께 교제하며 한마음 되어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 속에 든든히 서가는 우리 교단을 위해 더 기도하며 성원할 것을 다짐하고 교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였다.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은 첫날 특강에서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을 주제로 한 은혜로운 말씀으로 사명감을 북돋우며 장로님들을 격려해 주셨다.

조 목사님은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리스도인에게는 정체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특성이 주어져 있음을 강조하시고 구체적으로 그 실천적 언행과 삶에 관해 말씀해 주시며 장로님들이 앞장서 그 모범을 보이도록 당부하셨다. 목사님은 특히 세속적인 처세술로 세력화와 명성을 추구하고 융통성이란 미명 하에 쉽게 불의와 손잡고 비진리와 타협하는 일부 타락한 교회 지도자들로 인해 교회의 명예와 권위가 추락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시며 그리스도인이 진실한 삶의 모습을 보이고 교회가 교회다워질 때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고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훌륭히 감당케 된다고 역설하셨다.

이번 특별세미나에서는 총회장 임종달 목사님(개회예배), 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이억주 목사님(성령충만기도회), 국립암센터 부원장 이승훈 박사(특강), 방위사업청 KHP사업단 박원동 단장(특강), 조은찬 목사님(새벽기도회)이 각각 설교와 강의를 맡아 은혜롭고 유익한 시간들을 인도해 주셨다.

참석자들은 말씀의 은혜와 능력으로 새롭게 되어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우리 교단과 섬기는 교회를 위하며 사명 감당을 위해 합심하여 뜨겁게 기도하였다.
 

각 성전 이웃돕기선교회… '사랑 나눔 바자회'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크고 풍성한 사랑의 열매 결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가 지난 9월 4일부터 11일까지 각 성전별로 이웃돕기선교회 주관으로 열렸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종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식품 등이 교회의 지원과 선교회 회원들의 헌신으로 제공되었다. 많은 성도들이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주님의 도우심을 입어 생활의 곤란을 이겨내고 믿음과 소망의 복된 삶을 살게 되기를 기원하여 기꺼이 동참하므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이웃돕기선교회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존의 구제 선교사업과는 별도로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학생 등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