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8.04.22] 교회 행사소식2018-04-22 15:11
작성자


1. 세계선교연합회 선교팀

세계선교연합회 선교팀,
미얀마와 인도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선교
3개 성전 교회당 헌당예배와
신학교 졸업예배 참석, 축복성회 인도





  

    

▶ 세계선교연합회 회원과 찬양단(그레이스 앤 트루스 미션콰이어), 청년 성도들로 구성된 59명의 해외 선교팀이 지난 4월 7일부터 14일까지 7박 8일 동안 미얀마 양곤과 인도 뱅갈로의 은혜와진리교회 선교지를 방문하여 다양한 선교활동을 벌였다.

 


 

선교팀은 이 기간 중 신축한 교회당 헌당예배와 신학교 졸업예배를 드리고 축복성회를 인도하였으며, 의류, 의약품, 학용품 등의 물품을 교회와 고아원 등에 전달하고 선교사님을 비롯한 사역자와 성도들을 격려해 주었다.


 

 


먼저 미얀마 양곤(선교사 아웅밍탕 목사)을 방문한 선교팀은 우리 교회의 재정 지원으로 신축한 밍갈라돈 성전에서 헌당예배를 드렸다. 밍갈라돈 성전은 신학교와 고아원이 함께 있는 곳으로, 어린이들이 밝고 예쁜 모습으로 노래하고 춤을 추며 하나님께 찬양하는 모습에서 선교팀은 가슴 뭉클한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 헌당예배와 함께 우리 교회의 도움으로 정비와 포장을 마친 교회 앞 도로의 개통식이 열려 하나님께 봉헌하는 기쁨이 더욱 충만하였다.

 
 


선교팀은 이어서 호우가 성전과 타우첸 성전에서 현지 교인들을 위한 축복성회를 인도하였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자들이 참석하여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예배가 드려졌다.



 


미얀마 은혜와진리교회에 이어서 선교팀은 인도 뱅갈로 은혜와진리교회(선교사 앤 데이빗 목사)를 방문하여 고탈라팔리 성전과 반데킨다팔리 성전의 교회당 헌당예배를 드렸다. 이와 함께 인도 은혜와진리 신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과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축복해 주었다. 이번 졸업식에는 현지의 목회자들도 많이 참석하여 함께 졸업생들을 축복하였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고아원 원생들이 졸업예배에서 한국어과 현지어로 ‘좋으신 하나님’을 찬송하여 참석자들에게 더할 수 없는 은혜와 감동을 선물하였다.


 


 

 

마지막 일정으로 인도 은혜와진리 선교센터를 방문한 선교팀은 앤 데이빗 선교사님을 비롯한 교회 리더들과 환담하고, 인도의 복음화와 인도 은혜와진리교회의 복음사역을 위한 여러 가지 기도제목으로 합심기도를 드렸다. 앤 데이빗 목사님은 갈수록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고 있는 국내 사정을 자세히 설명해 주면서, 5월에 있을 선거에서 선한 지도자가 선출되고 자유롭게 예배하고 복음을 전하는 인도가 되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기도회에 이어서 선교팀은 선교사님의 안내로 선교센터와 신학교 신축 부지를 둘러보며 비전을 주시고 섭리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렸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헌당예배와 축복성회에서 각각 ‘회개와 천국(마 4:17)’,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 14:6)’라는 제목의 메시지로 은혜와 진리로 충만케 되는 말씀을 주셨다. 성도들은 선교사님이 통역하는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를 경청하며 아멘으로 화답하고 소리 높여 찬송하며 기도하였다. 예배 시간마다 그레이스 앤 트루스 미션콰이어와 청년들이 특송과 워십찬양으로 성도들과 찬양의 은혜를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올해로 세계선교연합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선교팀은 각각 불교와 힌두교가 국교나 다름없는 미얀마와 인도에서 온갖 어려움과 핍박을 감내한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우리 교회의 지속적인 지원 속에 교회가 든든히 서가고 선교지가 확장되어가는 선교의 열매를 확인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