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8.10.28] 교회 행사소식 2018-10-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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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70회 구역장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제70회 구역장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조 목사님 “철두철미 성경적인 신앙,
교회와 나라를 위한 충심의 기도” 강조





  

    

▶제70회 구역장 세미나가 10월 22일(월)과 23일(화) 두 차례 성전별로 나뉘어 안양성전과 전원성전에서 성대하고 은혜롭게 열렸다.

 

구역장들은 거룩한 주의 일꾼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고, 당회장 목사님의 특강을 통해 헌신의 자세를 가다듬고 사명감으로 충만하여져 교회와 나라를 위해, 권능 있는 구역장이 되기 위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세미나는 다른 성전과 교구의 구역장들을 함께 축복하고 환영하는 시간, 20년 근속 구역장 표창과 전도상 시상식, 당회장 조 목사님의 특강과 합심기도 순서로 진행되었다.



 

조용목 목사님은 디모데후서 3장 16절 말씀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현 시대 상황에서 교회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기도를 하고 어떻게 처신해야 할 것인가에 관해 말씀해 주시며 한국 교회는 과거 조상들이 지은 죄를 들추어 회개하기보다 현재 자신들의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조 목사님은 종교다원주의의 WCC를 받아들이고 교회의 세속화를 단호하게 배격하지 못하여 거룩성을 상실한 죄를 애통하며 회개해야 하고, 엄중한 남북의 문제와 국가가 잘 되기 위하여, 북한 동포의 인권과 자유와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한국교회의 존립과 성도들의 신앙생활 및 복음전파를 위협하는 법안의 제정과 정책 시행 등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힘써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이어서 조 목사님은 기독교 신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성경관이라고 강조하시고, 성도는 철두철미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기를 힘쓰며 모든 사물과 현상을 성경적인 관념과 관점으로 분별하고 하나님 편에 서서 무엇이 더 의롭고 착하고 진실한가를 비교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아 행해야 한다고 역설하셨다.

 

특강에 이어서 구역장들은 조 목사님의 인도로 우리 나라와 교회를 위해, 북한 동포와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우리 교회의 받은 사명과 목표 달성을 위해, 성령충만을 위해 하나님을 앙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였고 조 목사님은 모든 구역장들이 생활이 안정되고 발전하며 영육 간에 강건하여 구역장의 역할과 사명을 더 훌륭히 수행하도록 축복기도를 해주셨다.

 

한편 특강에 앞서 열린 구역장 20년 근속상 시상식에서 안양성전 임동진 남성구역장과 아산성전 박성미 수석구역장 등 올해로 20년째 구역장으로 헌신해 온 234명의 구역장이 당회장 조 목사님이 주시는 영예로운 20년 근속상을 받았다. 이어진 전도상 시상식에서는 41명의 구역장이 전도대상을, 954명의 구역장이 전도상을 수여 받고 모든 구역장들의 축하를 받으며 큰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