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3.10.20] 교회 행사소식2013-10-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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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부산총회 이후, 한국교회에 분열과 커다란 상처만 남을 것…"
한국신학회와 영암신학사상연구소 주최 '2013 공동학술대회'

 
 


▶…한국신학회(이사장 조용목 목사, 회장 정상운 박사)와 영암신학사상연구소(소장 박창영 박사)는 10월 7일(월) 성결대학교 야립국제회의실에서 "한국교회 미래는 있는가?- 2013 WCC 부산총회 개최 그 이후"라는 주제로 '2013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태연 박사(GPI선교회 대표)의 사회로 회장 정상운 박사의 개회사, 성결대 총장 주삼식 박사의 환영사, 영암신학사상연구소 소장 박창영 박사의 기도에 이은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와 축도로 1부 개회예배를 드리고 이어서 2부 주제강연과 심포지움, 3부 논문발표, 4부 폐회기도 순서로 진행되었다. 회장 정상운 목사님은 한국신학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조용목 목사님께 감사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주제강연과 심포지움에서 이종윤 박사(한국기독교학술원장)가 주제강연을 하고 오덕교 박사(합동신대 전 총장), 이은규 박사(안양대 총장), 정상운 박사(성결대 전 총장), 조종남 박사(서울신대 전 총장) 등 전·현직 신학대 총장들이 함께 시종 진지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며 WCC의 비성경적 신학과 시상에 대해, WCC 부산총회가 앞으로 한국교회와 사회에 가져올 부정적 영향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은규 박사는 "WCC는 교회 일치를 위한 기구라기보다는 '모든 종교'의 일치를 위한 기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하였고, 정상운 박사는 "구원의 유일성 문제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고, 여기서 타협할 때 '기독교의 본질과 특성'이 무너진다."고 강조하였다.

논문발표 시간에는 여러 저명한 신학자들이 WCC와 WCC 부산총회에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동주 박사(아세아연합신학대)는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의 논문에서 "WCC 부산총회 이후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적인 그리스도인과 다른 교인들 간의 분열이 심화되고 과거보다 분열의 상처가 훨씬 더 크고 아플 것이며, 세속적인 연합운동과 성경적인 연합운동으로 한국교회의 연합운동이 분리될 것이고 이러한 분열은 요한계시록 22장 11절 말씀에 계시된 말세의 뚜렷한 현상 중 하나로 보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WCC 신학으로 온전히 무장된 신학생들과 신학 교수들이 장래에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될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복음주의 교회와 신학자들의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였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에게는 "우리 믿음의 기초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놓이지 않는다면 교회는 급속히 세속화되고 마귀적 거짓말에 흔들리고 쓰러질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 지도자들은 성경말씀 그대로 믿고 가르치며, 살아계신 하나님과 화목하기에 힘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가르치며, 성도들의 신앙의 기초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쁨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도록 인도해야 할 것"이라고 호소하였다.

'WCC의 종교다원주의와 한국교회의 타종교 이해'란 주제의 논문을 발표한 이상규 박사(고신대)도 "2013 WCC 부산총회는 보수적인 교회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다원주의 위험성을 고지하는 긍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지만, 한국사회 일반에는 종교란 다 같은 것이란 인식 곧 다원주의 사상을 '시대정신'으로 자연스럽게 수용하게 만들어 줄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였다.
 

 

외국인 성도, 다문화 가족 의료 봉사 

 

▶… 수원성전 외국인 선교회는 지난 6일 아주대학교 의료원 봉사동아리와 협력하여 선교센터내 진료실과 이동진료버스에서 경기남부지역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10월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의료진들은 선교회 회원들의 봉사 지원 속에 우리 교회 외국인 성도를 비롯하여 수원, 오산, 화성 등 경기남부 지역에 사는 결혼 이민자와 이주 노동자들에게 의술을 베풀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였다.

의료봉사를 마친 후에는 남성, 여성봉사연합회 등 봉사기관 임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구급법 시연과 강습이 실시되었다.


 


남성중창단, 가을맞이 찬양발표회

 

▶… 남성중창단이 지난 9월 27일(금) 밤 인천성전에서 가을맞이 찬양발표회를 열었다.

중창단은 남성 특유의 중후한 음색과 하모니로 아름다운 7곡의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은혜에 감동된 성도들도 마음으로 영으로 함께 노래하며 높고 위대하신 주의 이름을 찬미하였다.

남성중창단(단장 임병태 장로, 지휘 방종석 선생, 반주 최미선 자매)은 지난 97년 창단 이래 교회 내외의 다양한 집회와 찬양행사에서 헌신하며 각 성전을 순회하는 연주회로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치고 있다.
 


청년연합회 회원들, 가을 체육대회

▶… 과천, 판교, 영통, 동탄성전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10월 5일(토) 가을의 정취가 완연한 아름다운 전원성전에 추계체육대회로 모여 함께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며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고 교회에 대한 소속감이 한층 더 깊어지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 기도회에 이어 청년들은 종일 조별 레크레이션, 점심식사, 다양한 운동경기로 교제하고 젊음의 열정과 기량을 뽐내면서 신령한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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