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2.05.06] 교회 행사소식2012-05-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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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얀마 복음화 위한 헌신의 열매
2. 조용목 목사님, 아산시 복음화 연합성회 인도
3. 오성사랑교회 10주년 및 '사랑의 집' 개원예배

 
미얀마 복음화 위한 헌신의 열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
현지에서 '은혜와진리 신학교'(YGST) 헌당예배와 지교회 축복성회 드려

 

▲ 은혜와진리 신학교 봉헌 기념


▶… 세계선교연합회 임원 및 미얀마선교회 회원과 '그레이스 앤 트루스 선교중창단' 단원 등 모두 47명으로 구성된 해외선교팀이 지난 4월 21일(토)부터 27일(금)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미얀마 양곤의 우리 교회 선교지를 찾아 축복성회를 인도하고, 선교사님들과 성도들을 격려하고 돌아왔다.

 

미얀마 선교지에는 2002년 IMCR 2차대회에 참석했던 아웅밍탕 목사님이 현지 선교사로 임명 받고 우리 교회의 지원을 받아 힘 있게 사역을 펼치며 교회를 세워나가는 중에 현지인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를 건립하기에 이르렀다.

 

▲ 필립성전
 

선교팀의 미얀마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선교팀은 현지에서 여러 우리 지교회 가운데 3개 성전에서의 축복성회와 함께 이번에 준공한 은혜와진리 신학교의 헌당예배를 인도하고, 우리 성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교헌금과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해 주었다.

 

▲사우스다곤성전

호우가 성전(아웅다이 선교사)과 사우스다곤 성전(세이야몽 선교사)에서의 축복성회는 우리 나라의 선교 초창기 예배모습을 연상케 하였다. 교회 간판과 십자가도 세울 수 없는 열악한 환경임에도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도와 어린이들의 순전한 믿음과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는 모습에서 선교팀은 깊은 감화와 감동을 받았다. 지역에서 흔치 않게 2층 건물로 아름답게 지어진 필립성전(필립 선교사)에는 한국어와 영어로 된 성경책도 비치되어 있었으며, 방학기간 동안에는 학생과 청년 신자들을 위한 체계적 신앙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한국어에 능통한 필립 선교사님은 이번 성회에서 통역을 맡아주셨다.

 

성회마다 선교중창단이 현지어 찬양으로 은혜를 끼쳤고, 성도와 어린이들 또한 이에 화답하여 한국말 찬송과 율동으로 선교팀에게 가슴뭉클한 은혜와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신학교 헌당예배


선교사님과 신학생들의 헌신 그리고 우리 교회의 재정지원으로 건립된 신학교는 그 튼튼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50여 명의 신학생과 많은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말할 수 없는 큰 기쁨과 감사로, 미얀마 복음화에 대한 가슴 부푼 기대와 소망으로 하나님께 헌당예배를 드렸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봉헌 축사 및 설교말씀에서 미얀마의 복음화와 번영을 기원하시며 이곳 신학교에서의 교육을 통해 훌륭한 복음사역자들이 많이 배출되고 학교가 나날이 발전하게 되도록 축복해 주셨다. 예배 후 선교팀은 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학교건물을 둘러보며 이들을 통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을까 하는 기대 속에 기도하며 가슴 벅차오르는 감격을 느꼈다.

 

▲신학교 헌당예배

미얀마는 음악교육이 전무한 곳으로 가수들이 크리스천 출신이며, 찬양을 위한 악기 마련이 학생들의 간절한 기도제목이라는 말을 듣고 그 날 드럼세트, 신디사이저, 기타 등을 구입하여 선물하였다.

선교사님을 비롯한 현지 사역자들은 선교팀에게 우리 교회의 지원과 성도들의 기도에 대한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대신 전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
 

 
 
 

조용목 목사님, 아산시 복음화 연합성회 인도
말씀의 권능을 받고 복음전파에 진력하는 생활 다짐

 

 
▶… 아산시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가 지난 4월 24일(화) 저녁 7시 조용목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본교단 충서지방회 주최로 말씀의 권능이 임하고 성령이 뜨겁게 역사하는 가운데 열렸다.

 

서해안 시대의 중추 거점도시이자 관광도시로 떠오른 아산과 온양지역 복음화를 위해 지방회 교회들이 연합하여 개최한 이번 성회에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헌신하는 중에 주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와 사랑으로, 말씀의 권능으로 충만하여져 성도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며 지역사회 복음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성회는 지방회 회장 차흥식 목사님의 사회로 시작되어 전직 총회장 진등용 목사님의 대회사, 지방회 부회장 김현덕 목사님의 기도, 박상태 목사님의 성경봉독, 연합성가대 등의 찬양에 이은 조 목사님의 말씀선포 순서로 진행되었다.

 

조용목 목사님은 설교에서 은혜로운 말씀으로 성도들의 믿음을 북돋워주시고,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고 사랑하며 말씀을 준행하는 생활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모든 복을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길 축원하셨다.

 

아산시기독교연합회 전 회장 조이철 목사님과 국회 이명수 의원의 축사 등의 순서가 이어진 후, 지방회 전 회장 김재석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오성사랑교회 10주년 및 '사랑의 집' 개원예배
조 목사님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는 교회" 축복

 


▶…본교단 경기동부지방회(회장 정석현 목사) 오성사랑교회(담임 박흥열 목사) 창립10주년 감사예배 및 노인요양시설 '사랑의 집' 개원예배가 지난 달 24일(화) 오전 11시 경기도 이천의 동교회 새성전에서 당회장 조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지방회 회원과 성도 및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은혜 충만한 가운데 드려졌다.

 

다채로운 순서들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조용목 목사님은 고린도후서 8장 9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로 은혜를 끼치셨다.

 

조 목사님은 설교에서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전제하시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에 관해 말씀해 주시며 그 은혜로써 착한 일을 넘치게 행하는 생활이 진실로 복된 생활임을 역설하셨다.

 

박흥열 담임목사님은 "농촌지역 목회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인도해 주셔서 오늘의 이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나타내는 교회와 사랑의 집이 되도록 성도들과 더불어 온 마음과 힘을 다하겠다."고 인사하였다.

 

교회에서는 26일(목), 지역주민과 독거노인들을 사랑의 집으로 초청하여 미용봉사, 점심식사 대접, 문화공연 등의 경로잔치를 열고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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