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교단 제61차 정기총회
2. 2012년 교사 강습회
 
본교단 제61차 정기총회, 전원성전에서 한마음 된 성총회로 열려
1천 5백여 총회원들… 거룩한 자긍심 속에 '착하고 충성된 사역' 다짐
 

▶… 본교단 제61차 정기총회가 지난 14일(월)과 15일(화) 1박 2일간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는 주제로 우리 교회 전원성전과 수양관에서 열려 총회원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 확인하고, 상정 안건들을 은혜롭게 처리하며 거룩한 비전과 목표를 공고히 하는 한편 주 안에서 교제하며 우애를 돈독히 하였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총회원들은 그동안 교단통합과 분리과정을 겪으면서 교단을 굳게 지킨 모든 분들의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거룩한 총회의 그 정체성이 여실하게 드러났음을 함께 확인하고 '총회원의 결의와 각오'라는 발표문을 통해 지속적이고 거룩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공동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이를 대내외에 천명하였다. 첫날 등록 및 접수 절차에 이어 오후 4시 1천 5백여 총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성전 대성전에서 시작된 총회 개회예배는 1부 예배, 2부 특강, 3부 사무총회 순서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 진행되었다. 교단 총무 김홍성 목사님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총회장 임종달 목사님의 인사말씀, 부총회장 김인찬 목사님의 기도, 전라지방회 회장 김갑신 목사님의 성경봉독, 우리 교회 GNTC 합창단의 찬양, 조용목 목사님의 강사 소개, 찬양사역자 랜디 브룩스 형제의 특송, 세계 및 미국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죠지 오 우드 목사님의 설교로 이어졌다.
 

죠지 오 우드 목사님은 세계 및 미국 하나님의성회 교회와 목회자들을 대표하여 인사를 전하고 총회를 축하하신 뒤, 갈라디아서 6장 7절에서 9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추수의 법칙들(The laws of harvest)'이란 제목의 설교로 큰 은혜를 끼치며 총회원들을 격려해 주셨다. 목사님은 복음전도에 따른 추수의 법칙들을 "심은 대로 거둔다는 법칙, 심는 것보다 더 많이 거두게 된다는 법칙, 심으면 반드시 거둔다고 하는 법칙"의 세 가지로 요약해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경험을 들어 역설하고 "당장의 보이는 상황에 마음을 두지 말고 약속하신 말씀에 굳게 서서 부르심을 받은 대로 복음의 씨를 뿌리고 추수하는 일에 충성을 다하는 사역자가 돼야 함"을 강조하셨다. 이어 '나라와 경제회복을 위한'(최철권 목사님, 교회성장국장), '교단발전과 교회부흥을 위한'(류기서 목사님, 고시위원장),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한'(김석숭 목사님, 평신도국장) 주제별 특별기도 순서에 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님이 "오직 말씀과 성령 충만한 사역으로 한국교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교단의 총회에서 축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총회를 축하한다."고 축사하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1년 동안 총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총회장 임종달 목사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셨고, 임원들에게는 임 목사님이 모든 총회원들을 대표하여 공로패를 수여해 주셨다. 이밖에 최광덕 목사님 등 30년을 한결같이 사역하며 교단 총회를 위해 협력하고 공헌하신 목사님들에게 근속패가, 총회 때마다 감동적인 뮤지컬 공연으로 크고 놀라운 은혜를 선물한 'GNTC 뮤지컬단'의 김양숙 단장님과, 전국여선교연합회 회장으로 수고한 전오 권사에게 각각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회장배 교역자 볼링대회, 테니스 대회, 배드민턴 대회 등의 시상식과 교단 전국사모회의 특송 등의 순서로 예배를 마치고 총회원들은 우리 교회에서 제공한 저녁 만찬 시간을 함께 하였으며, GNTC 뮤지컬 '소돔과 고모라' 공연 관람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둘째 날에는 김영우 목사님(한기총 WCC반대대책위원장)과 정운기 목사님(세계한인 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연구위원)의 특강에 이어 사무총회가 이어졌다. 사무총회에서는 각종 업무 및 사업보고에 이어 목사고시 합격자 인준, 60차 총회 감사 및 결산보고, 61차 총회 임원 선거, 새회기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심의 및 결의, 지방회장 등 실행위원 자격 인준 등의 안건들을 모두 은혜롭게 처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한편 이날 임원 선거에서 총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김인찬 목사님(부총회장, 청주 청신교회)과 최철권 목사님(백양교회)이 각각 새로운 총회장, 부총회장으로 선임되고 다른 임원들 모두 유임되었다.
 

"열매 맺는 교회학교 교육을 위해, 알찬 여름행사를 위해"
2012년 교사 강습회… 배움과 기도의 열기 속에 사명감 충만
▶…교회학교의 2012년 교사 강습회가 지난 5월 17일(목)과 18일(금) 이틀간 안양성전에서 교사와 교역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자료국 주관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요"(딤후 3:17)라는 주제 하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교사들은 찬양과 개강예배로 거룩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을 구하고, 이틀간 이어진 여러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교사로서의 자질 향상을 꾀하며 여름성경학교와 청소년 수련회 등 여름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첫 날 강재기 목사님의 사회로 이성인 장로(안양성전 중등부 부장)의 기도에 이어진 개회예배 설교에서 김홍성 목사님(교단 총무)은 마태복음 28장 16절에서 20절 말씀을 본문으로 교회교육의 중요성과 교사의 사명에 관해 말씀하며, 어린이와 학생들의 마음속에 거룩한 꿈을 심어주고 하나님의 영광을 최우선 삶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교사가 될 것을 강조하셨다. 둘째 날에는 전요섭 목사님(성결대 신학전문대학원장, 신학상담연구소장)이 '칭찬과 격려의 상담학'이란 제목의 전체특강으로 은혜를 끼치며 교사들에게 신령한 지식을 더해 주셨다. 이밖에 '구원상담', '청소년의 자아정체감 형성과 지도'라는 제목의 특강과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 공과, 찬양과 율동 등의 순서가 각 부서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교사들은 충만한 사명감 속에 맡은 어린이와 학생들로 하여금 믿음과 소망 중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며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생활을 하도록 온 힘을 다해 가르치고 돌볼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