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1.10.30] 교회 행사소식2011-10-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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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57회 구역장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2.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위한 의료 봉사

 

'제57회 구역장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1만여 구역장들 "말씀의 은혜와 권능을 받고, 사명감 충만"
 

▶…우리 교회 제57회(2011년도 하반기) 구역장 세미나가 지난 24일(월)과 25일(화) 성전별 두 차례로 나뉘어 곱게 단풍이 물들어가며 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뽐내는 전원성전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1만여 남녀 구역장들은 거룩한 일꾼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으로 영광 돌리며 은혜로운 말씀을 받아 헌신의 각오를 새롭게 하고 더욱 착하고 충성스러운 주의 일꾼이 되기 위해, 전도의 열매와 교회의 목표를 위해 일심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였다.
교구별로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환영의 시간에 이어 하반기 전도상 시상식,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의 특강, 합심기도 순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구역장들은 장유, 대구, 원주, 대전, 전주성전 등 멀리서 세미나에 참석한 구역장들을 특히 열렬한 박수로 환영하였다.
조 목사님은 요한복음 21장 15절에서 17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특강으로 사명감을 북돋워 주시고 구역장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시며 위로 격려해 주셨다.
목사님은 '주의 일꾼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에게 주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주를 향한 일편단심의 사랑'이며 그 사랑을 실천하는 최선의 방법은 힘써 복음을 전하고 열과 성을 다해 구역 성도들을 돌보는 일이라고 강조하시고, 모두 거룩한 자긍심을 갖고 담대히 헌신하는 구역장들이 돼 줄 것을 당부하셨다.
은혜로운 말씀으로 사명을 새롭게 한 구역장들은 받은 말씀을 준행하기 위해, 성령충만과 문제해결을 위해, 구역의 부흥과 교회의 목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다. 조 목사님은 주의 일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들 구역장들의 건강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영혼을 돌보는 신령한 보람과 행복감을 가지고 헌신하며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구역장들이 되도록 간절히 신유와 축복의 기도를 해주셨다.
특강에 앞서 열린 올해 하반기 전도상 시상식에서는 수원성전 송효순 수석구역장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해서 영예로운 전도특별상을 받았으며, 부평성전 정운영 수석구역장 등 38명이 전도대상을, 대구성전 윤순희 수석구역장 등 680명이 전도상을 각각 수여받고 동료구역장들의 축하 속에 무한한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위한 의료 봉사
외국인선교회 주관, 아주대병원 봉사단 등 헌신
 

▶…우리 교회 외국인 성도들과 경기남부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이 지난 9일 수원성전 선교센터 내 진료실과 이동 진료차량에서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아주대학교 의료원에서 의료진과 함께 검진과 치료를 위한 2대의 병원 차량과 전문장비 등을 지원하였고, 베트남 의사 6명과 간호사 2명을 포함한 40여명의 의료진이 헌신하였다.
외국인선교회 회원들도 통역과 안내 등의 봉사 지원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수원성전 외국인선교회는 우리 교회 의료선교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병원'의 봉사와는 별도로 아주대 의료봉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 봉사를 하고 있으며 다음 의료 봉사는 오는 12월 4일에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