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1.09.18] 교회 행사소식2011-09-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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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용목 목사님 초청 부산복음화 위한 영적대각성특별집회'
2. 안양, 일산성전 평신도 성경대학 개강

 

'조용목 목사님 초청 부산복음화 위한 영적대각성특별집회'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주최… 기독교지도자 세미나도 함께 열려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공상호 장로) 주최 '조용목 목사님 초청 영적대각성특별집회'가 지난 6일(화)과 7일(수) 양일간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거제교회(담임 옥수석 목사)에서 열려 해양과 물류, 관광의 도시 부산을 복음화하기 위해 말씀으로 교회와 성도의 사명을 새롭게 하고 뜨겁게 기도하였다.

교파를 초월한 부산지역 장로님들이 우리나라 제 2의 도시이자 세계적 항도인 부산시 복음화를 위해 과거 평양대부흥의 그 놀라운 회개와 구원 역사의 성령의 불길이 다시금 부산에서부터 타오르게 하고 말씀의 권능으로 한국교회와 성도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를 변화시키고자 하나가 되어 이번 대성회를 개최하였다.

성회에 앞서 첫날 오전 '교회성장의 비결'이란 주제의 '부산 기독교계 지도자 초청 세미나'가 거제교회 드림센터에서 2백여 명이 참석한 성황리에 조용목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열렸다.

조 목사님은 특강에서 교회성장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며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개혁이란 하나님이 주신 새로움을 그대로 지키며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정체와 특성을 더욱 힘써 발현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하시고 그 본질과 특성인 거룩, 명예, 정직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고 세상에 드러내어 명실상부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교회가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그 공동체인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하는 길임을 역설하셨다. 참석한 교회지도자들은 조 목사님의 말씀에 충심으로 공감하고 비전을 새롭게 하였다.

이어서 첫날 대성회가 오후 7시 30분 거제교회 대성전에서 총연합회 차기대표회장 오순곤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새노래찬양단의 찬양, 공동회장 이동만 장로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김항재 장로의 성경봉독, 부산지역교회 동부연합찬양대의 찬양,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이어졌다.

조 목사님은 하박국 3장 17,18절 말씀 본문의 설교에서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독교 신앙의 기본을 이해하고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제하시고, 기독교신앙을 잘 설명해주는 성경의 용어들에 관해 말씀하며 성경대로의 신앙을 가질 것을 강조하셨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살아가는 성도, 이 세상 풍조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을 좇아 말씀을 힘써 준행하는 성도, 언제나 함께 해주시며 최종적 승리와 영광을 예비하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며 감사 찬송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될 것을 당부하신 조 목사님은, 이어 말씀의 은혜를 갈망하여 뜨거운 열심을 갖고 모인 성도들의 문제해결과 신유와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로 축복해 주셨다.

계속해서 둘째 날 저녁성회도 많은 성도들이 대성전과 부속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대표회장 공상호 장로의 사회로 한길윤 장로의 기도, 박해수 장로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조용목 목사님의 설교 순서로 드려져 성도들은 조 목사님의 영력 넘치는 생명의 말씀, 능력의 말씀, 권세의 말씀을 듣는 중에 영육 간에 다채로운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며 사명감으로 충만케 되어 헌신의 생활을 결단하였다.

이번 특별집회를 주최한 부산장로총연합회의 임원들은 시종 말씀과 성령 충만했던 성회였다면서, 강의와 설교로 큰 은혜를 끼치시고 기도해 주신 조 목사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든 교회와 성도 개개인에게 거룩한 변화가 일어나고 부산복음화의 새로운 역사가 힘 있게 펼쳐지길 기원하였다.
 

 
안양, 일산성전 평신도 성경대학 개강


 

▶…올해 평신도 성경대학이 성전별로 차례로 문을 열면서 말씀의 권능이 따르는 생활을 하며 봉사의 직분을 더 훌륭히 감당하는 성도가 되기 원하여 입학한 수강생들이 열심히 배움에 임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화) 문을 연 안양성전의 대학과정에는 26명의 성도가, 25일(목) 문을 연 일산성전의 대학과정에는 17명의 성도가 각각 등록하고 강의를 듣고 있다.

개강예배에서 평신도교육국 심연숙 국장은 디모데후서 4장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성경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그대로 준행하는 말씀중심의 삶을 살아가며 무엇보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고의 목표와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 성도가 될 것을 강조하였다. 올해 각 성전 평신도 성경대학은 '우리가 믿고 전하는 복음'을 시작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총 17주간에 걸쳐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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