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8.05.27] 교회 행사소식 2018-05-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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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교단 제67차 정기총회, 우리 교회에서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열려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성경으로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행하라”
본교단 제67차 정기총회,
우리 교회에서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열려



  


    

▶ 본교단 제67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21일(월) “이 세대를 본받지 말자(롬 12:2)”는 주제로 1,500여 총회원들이 참석하여 우리 교회 안양성전에서 성대하고 은혜롭게 열렸다.

 


총회에서 총회원들은 우리 교단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여 변함없이 국가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민족복음화와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교묘하고 집요하게 한국 교회와 우리 사회에 침투해 들어오는 종교다원주의 사상과 세속화를 배격하고 각종 이단 사이비 및 동성애와 우상종교 세력을 막아내는 일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총회원들은 오전에 지방회별로 등록을 하고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 1시 대성전에서 개회예배를 드렸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CTS 기독교TV 황우중 경영본부장의 축사와 총회장 김양인 목사님의 인사말에 이어 총무 엄기설 목사님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임웅재 목사님의 기도, 선교위원장 심용재 목사님의 성경봉독, 우리 교회 장로성가단의 은혜로운 찬양에 이어 교단 정책위원장이신 당회장 조용목 목사님이 총회의 주제 말씀인 로마서 12장 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다.

 


조용목 목사님은 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이 되어가는 추세를 본받지 말아야 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모든 사물을 분별하는 기준이 확고부동하다. 성경이 그 기준이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 중에 우리가 적용하기 쉬운 방법이 하나님의 품성에 합당한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품성에 반하는 악하고 불의하고 거짓된 것은 단호하게 배격하고 언제나 선하고 의롭고 진실한 편에 서야 한다. 설혹 곤란과 희생이 따르고 소외당하는 일이 있다 하여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은 좋은 결말을 보게 된다. 성공적 삶의 관건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과 그 뜻을 좇아 행하는데 있다.”고 역설하셨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전직총회장 이창재 목사님, 헌법위원장 강태진 목사님, 여교역자국장 한순남 목사님이 각각 ‘나라와 민생안정을 위해’ ‘교단 발전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 기도하였다.


 

이어서 조용목 목사님이 임기를 마치는 총회장 김양인 목사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해 주셨고 다른 임원 목사님들에게는 총회장 김양인 목사님이 공로패를 증정하셨다. 또한 김장수 목사님 등 30년을 한결같이 목회사역에 전념해 온 목사님들에게 근속패가, 전국사모연합회 회장 한정은 사모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전직총회장 박영찬 목사님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한 후 사무총회와 기도회가 이어졌다.

 

사무총회에서 총회원들은 업무보고 등의 회무와 목사고시 합격자 인준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새 회기년도 임원으로 총회장에 임웅재 목사님, 부총회장에 엄기설 목사님, 총무에 신재영 목사님, 서기에 이경진 목사님, 재무에 이은승 목사님, 회계에 조병희 목사님을 선출하였다.

 


신임총회장 임 목사님의 주재로 속개된 회의에서는 67차 총회 예산안의 심의 및 의결, 지방회장을 비롯한 실행위원에 대한 자격 인준, 기타 교단 발전을 위한 안건 등을 모두 은혜롭게 처리하고 기도회를 가진 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금번 총회를 폐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