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7년05월15일-월] 죽음보다 강한 사랑2017-05-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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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아가 8장
 ● 찬송 : 405장(새찬송 305장)


술람미 여인은 낮은 신분 출신으로서 고귀한 왕의 신부가 된 데 대하여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부는 신랑과 친 남매 같은 친밀한 관계가 되기를 구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가 신랑과 신부의 관계이면서 동시에 한 형제와 같음을 말해 줍니다. 술람미 여인은 사랑의 불가항력적인 성격에 대하여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고 노래합니다. 이처럼 사랑은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는 배타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 대한 교회의 사랑도 역시 이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