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7년09월30일-토] 형제를 압제하지 말라2017-09-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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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예레미야 34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예루살렘이 바벨론 군대에게 에워싸여 있을 때 시드기야와 백성들은 율법에 따라서 노비들을 풀어 주었습니다. 율법에 의하면,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무슨 사유로든 남의 종이 된 자는 6년 동안은 주인을 섬기되 7년 되는 해에는 자유로운 신분이 됩니다. 그런데 그 때 바벨론 군대가 포위를 풀고 철수하자 그들은 얼마 전에 풀어 주었던 노비들을 도로 붙잡아 왔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악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시드기야와 이 백성이 반드시 대적에게 사로잡히리라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