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7년10월10일-화] 마비된 양심2017-10-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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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예레미야 44장
 ● 찬송 : 337장(새찬송 279장)


예레미야가 애굽에 가보니 애굽의 여러 지방에 유다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들은 우상숭배에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한 하나님의 책망을 듣고도 그들은 우상숭배를 합리화하고 그 가증한 죄악을 버리려 하지 않았습니다. 우상숭배자는 하나님을 믿는 길에서 이탈한 자일 뿐 아니라, 그 양심이 마비된 자입니다. 그러므로 죄악을 물마시듯 하면서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합니다. 나방이 불에 타 죽을 줄 알지 못하고 등잔 주위에 모여들듯이,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죄를 자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