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8년07월01일-주일] 에서와 야곱2018-07-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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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창세기 33장
 ● 찬송 : 512장(새찬송 315장)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받은 야곱은 비록 다리를 절룩거렸지만 어젯밤에 절망하던 야곱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고집과 수단을 다 버린 겸손한 모습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나아갔습니다. 그러자 형 에서와 얽힌 문제가 일순간에 다 해결되었습니다. 야곱이 ‘이스라엘’이란 영광스런 이름을 부여받았듯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성도라는 거룩한 이름을 주셨습니다. 이름은 단순히 호칭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야곱이 ‘이스라엘’이란 이름에 합당한 삶을 살았듯이, 우리 역시 성도답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