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8년10월01일-월] 등대와 예수 그리스도2018-09-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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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민수기 8장
 ● 찬송 : 276장(새찬송 510장)


광야에서 모세가 만든 성막에는 창문이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외부의 빛이 성막 안으로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다만, 성막의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여 빛을 발하였고, 성소에는 정금으로 만든 등대의 일곱 등잔불이 어둠을 밝혔습니다. 등대가 칠흑같이 어두운 성소의 내부를 밝혔듯이, 교회는 죄악으로 어두운 이 세상을 밝혀야 합니다. 교회의 빛은 스스로 발하는 것이 아니며 진리이신 예수님의 빛을 받을 때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 안에 견고히 서서 등대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