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7년07월12일-수] 교만과 패망2017-07-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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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이사야 36장
 ● 찬송 : 397장(새찬송 357장)


히스기야 왕 14년에 강국 앗수르가 대군을 동원해서 유다를 침공하여 예루살렘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성읍을 점령했습니다. 한편, 앗수르 왕은 휘하 장수 랍사게를 대군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히스기야 왕과 백성들을 협박하고 회유하여 항복시키려 했습니다. 앗수르는 교만하고 포악한 상태에서도 얼마 동안 번영했으나, 주전 612년에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29:1)는 말씀대로 앗수르는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도 끝까지 회개하지 않은 까닭에 심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