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7년09월08일-금] 악인의 형통에 대한 질문2017-09-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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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예레미야 12장
 ● 찬송 : 197장(새찬송 263장)


고향 사람들의 손에 죽임을 당할 뻔했던 예레미야는 그의 불편한 심정을 하나님께 토로합니다. 무슨 이유로 악한 자가 형통하며 패역 자가 안락하게 사는지 말씀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악인에게 속히 심판이 임하지 않음을 탄식하는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고 하면서 그의 성급함을 책망하셨습니다.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찍어 넘기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심판이 반드시 임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인의 형통을 보고 상심하거나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