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7년03월05일-주일] 바벨론 강변에서 흘린 눈물2017-03-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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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136편
 ● 찬송 : 337장(새찬송 279장)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등지고 세상의 즐거움을 추구하며 살아간 결과 하나님의 징벌로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70년 동안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본 시편은 유대인들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고통스러운 역사를 배경으로 지어졌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성전이 있던 ‘시온’ 즉 ‘예루살렘’을 기억하며 울었습니다. 또 그들은 고국을 잃어버린 원인이 된 우상 숭배와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을 깊이 회개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처럼 성도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에는 자신의 죄를 깊이 회개하고 신앙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