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9년10월15일-화] 하나님의 때와 기한2019-10-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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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욥기24장
 ● 찬송 : 447장(새찬송 393장)


욥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고난의 기한을 알 수만 있다면 지금처럼 낙심하지 않고 참고 기다릴 수 있었겠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주권에 속하여 그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으므로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욥은 탄식하기를 “어찌하여 전능자가 시기를 정하지 아니하셨는고”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습니다. 인간이 미래를 정확히 알게 되면 그 때문에 교만하게 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일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 하루를 온전히 주님의 뜻대로 사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