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8월19일-수] 의인의 죽음2020-08-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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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이사야 57장
 ● 찬송 : 205장(새찬송 287장)


타락한 시대에 가장 고통을 겪는 사람은 경건한 성도입니다. 악한 자들이 의롭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을 미워하고 박해하는 것은 저들이 어둠에 속해 있는 반면 성도들은 빛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의인이 죽임을 당하는 예가 있으나 이 역시 그 이면에는 하나님의 깊은 배려가 숨겨져 있습니다. 

첫째로, 의인의 죽음은 화액 전에 취하여 감을 입게 됩니다. 

우리는 대체로 의인은 장수한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일찍 세상을 떠날지라도 오히려 그것이 복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서운 재난을 앞두고 의인을 데려가심으로 의인으로 하여금 그 재난을 피하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의인에게 끝까지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명백한 증거가 됩니다. 

둘째로, 성도들은 이 세상의 멸망 전에 주님께 들림 받게 됩니다.

의인이 세상에서 없어지는 것은 곧 이 세상의 멸망을 의미합니다. 의인 열 명이 없어서 불과 유황 세례를 받아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가 이를 증거합니다. 반면에 성도들은 방주에 들어감으로 홍수로부터 구원받았던 노아와 그 가족같이 주님의 재림과 함께 공중에 들림 받게 됩니다. 

기도 : 하나님께 인정받는 경건한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