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0년05월25일-월] 마땅히 행할 길을 자녀에게 가르치라2020-05-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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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잠언 22장
 ● 찬송 : 234장(새찬송 199장)


본장은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 따를 것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사람이 걸어야 할 마땅한 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자녀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마땅히 걸어야 할 길을 가르침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첫째로, 자녀 교육에 힘써야 합니다. 

부모 된 사람은 누구나 자녀가 잘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자녀 교육은 잘 되기를 바란다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이 있듯이 자녀에게 바른 것을 가르칠 때 비로소 자녀가 바르게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에게 가르치고 이를 행하도록 교육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둘째로, 자녀에게는 사랑과 징계가 모두 필요합니다. 

15절에 보니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고 하였습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서는 따뜻하게 보호해 주고 사랑해 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을 두고 이에 순종하지 않고 자기 고집을 부릴 때에는 어린 시절부터 적절한 방법으로 징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사랑과 징계 가운데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며 자란 사람은 그 일생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형통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녀를 교육하게 하옵소서.